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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강의

ATM, OTM과 ITM

작성자김한수|작성시간02.02.18|조회수4,118 목록 댓글 0
ATM, OTM과 ITM

옵션의 본질적 가치가 0인 경우를 ATM(at-the money, 손익부기가격)이라 하고 본질적 가치가(-)인 경우를 OTM(out-of-the- money, 손실이 있는 가격)이라 하며 본질적 가치가(+)인 경우를 ITM (in-the-money, 이익이 있는 가격)이라고 하며 이들은 보증금적립시 주로 사용된다.

가. Call의 경우
콜의 경우에는 만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작으면 손실이 발생하며 OTM이 되고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크면 이익이 발생하여 ITM이 되고 시장가격이 행사가격과 같으면 본질적 가치가 (0)이 되어 ATM이 되므로 [표3-3]과 같이 요약된다.

나. Put의 경우
Put의 경우에는 만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크면 본질적 가치가 (-)가 되어 OTM, 만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작으면 본질적 가치가 (+)가 되어 ITM이 되며, 가격이 행사가격과 같으면 본질적 가치가 (0)이 되어 ATM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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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시간가치가 존재하는 이유
옵션수수료에서 시간가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옵션을 매입하는 경우 만기가 만료될 때까지의 사이에 가격의 변동으로 현재에 예측되는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선물이나 옵션은 헤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거래자가 헤지를 하면 그 가격으로 고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일방은 유리하고 불리하고가 없는 것이다. 옵션의 경우에는 선물과 달리 가격예측이 잘못되면 옵션을 포기하여 더 이상의 손실을 피할 수 있으나 이 때 상대방은 옵션수수료를 취득하므로 무한대의 손실을 커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옵션을 매입하여 그 가치가 항상 일정하다면 수수료로서 본질적 가치만을 지급하면 되는 것이나 옵션만기까지의 기간에 옵션가격이 변동하여 옵션매입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그 이익에 상당하는 것을 매도자에게 지급하여야 양당사자에게 공평한 것이므로 본질적 가치외에 시간가치가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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