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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애국가

작성자노도|작성시간04.01.29|조회수33 목록 댓글 2
대한제국 애국가는 에케르트의 작곡으로 본래 군가로 지어진 것이었다. 그 경위에 대하여 민영환(閔泳煥)이 대한제국 애국가발문(大韓帝國愛國歌跋文)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원본 애국가가 발견되기는 근년의 일이다.

이상만(李相萬)씨가 미국 뉴욕 시립도서관에서 발견한 원본 대한제국 애국가는 표지까지 전부 10면으로 되어 있고 표지에 「대한제국 애국가」라 쓰고 그 밑에 무궁화 속에 문양 그리고 독일어로 1902년 왕실푸로샤음악지휘자 에케르트의 한국적인 모티브에 의한 대한제국 애국가라고 적혀 있다.

표지 내면이 되는 2면에 애국가의 우리말 가사 그 아래에 독일어 역사(譯詞)가 있다.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 성슈무강****** 옥듀를 산갓치 **으시 고위권이 환영에 **치 **오천만세에 복녹이 일신케**소셔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소셔」 대한제국애국가는 모두 18종 악기편성에 의한 총보(總譜)로서 3/4박자 34소절로 이루어져 있다.[장사훈(張師勛) 『여명의 동서음악』 애국가고조(愛國歌考條) p. 225.

당초 군가로 제정한 대한제국 애국가는 그 뒤 학부를 통하여 각급 학교에서도 부르게 하였지만 얼마만큼 보급되었던가의 여부는 잘 모르겠다. 그보다는 현행 「애국가」의 사설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의 노래인데 해방 후 안익태(安益泰)의 작곡을 얻기까지 스코트란드의 민요곡을 빌어다 부른 것은 널리 알려 있다.

그 밖에도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의 이름으로 많은 노래가 나타났는데 이런 노래들이 각각 어떠한 형태에 의하여 불리워졌는지는 거의 알 길이 없다.[장사훈(張師勛) 『여명의 동서음악』 애국가고조(愛國歌考條) p.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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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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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라지 | 작성시간 04.01.30 노도님은 어디서 이런 자료들을 얻는지... 차암 궁금하단말야^^
  • 작성자노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1.31 허허! 그냥 남들이 안찾아가는 곳으로 가면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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