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동물농장』은 1945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 영국의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인간 주인 존스의 굶주림과 매질에 시달리다, 늙은 돼지 '메이저'의 가르침(동물주의)에 감화되어 혁명을 일으킨다. 인간을 쫓아내고 농장 이름을 '동물농장'으로 바꾼 동물들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를 비롯한 7계명을 벽에 적고, 스스로 일하며 평화로운 이상 사회를 꿈꾼다.
하지만 지도자 자리에 오른 돼지들 사이에서 권력 투쟁이 일어나고 농장의 권력은 나폴레옹이 독점.
이후 나폴레옹과 돼지들은 교묘한 말바꾸기와 공포정치로 다른 동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시작한다. 동물들이 굶주리고 죽도록 일하는 동안, 돼지들은 침대에서 자고 술을 마시며 점점 과거 인간 주인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간다. 결국 돼지들이 인간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도박과 술을 즐기는 가운데, 창밖에서 그들을 바라보던 다른 동물들이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분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며 소설은 막을 내린다.
- 야고보서 5장: 잔인한 '가해자'가 있고, 짓밟히는 '피해자'가 존재한다.
- 1세기 팔레스타인은 글라우디오 황제 시절의 대흉년(행 11:28)
- 로마의 과도한 세금
- 설상가상으로 교회 내부에서조차 부유한 자들이 가난한 성도들을 멸시하는 비극이 일어났다(약 2:1-4).
- 탐욕에 눈먼 가해자와 고난받는 피해자.
1. 가해자(물질주의자)를 향한 경고: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신다"
왜 이들은 가해자인가?
① 그릇된 부의 축적: 착취와 불의 (4, 6절)
- 1세기 팔레스타인 부자들.
- 재물을 쌓아두는 것만이 지혜라 믿었고, 이를 위해 힘없는 품꾼들의 삯을 착취했다(4절).
-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다(6절).
② 물신숭배의 마지막 (2-3절)
- 재물은 썩고, 옷은 좀 먹고, 금과 은은 녹슬었다.
- 실제로 이 서신이 기록되고 불과 10년 뒤인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탐욕스런 부자들이 쌓아두었던 모든 재물은 흔적도 없이 약탈당했다.
- 물질을 목적 삼은 인생의 비참한 결말이다.
심판주가 문밖에 서 계신다.
` 적용1) '생명'을 위해 저축하여 생명을 얻으라.
- '돈을 모으는 목적'이 중요하다.
요셉의 저장 = 생명을 살림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탐욕의 저장 = 타인을 죽임
- 나는 생명을 살리는 축적인가, 죽이는 축적인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
- 굶주린 많은 어린이들이 비타민A 결핍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 부자 집에서 버린 쓰레기를 뒤져 상한 음식을 먹는다.
- 죽은 동물 뼈에 붙은 고기 조각, 썩은 과일..., 기생충이 득실거리고, 위장이 안 좋아 생명을 위협하지만 배고픔을 면하려고 먹고 본다.
- 태어날 때부터 탈수증, 설사, 부족한 젖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며칠도 못 되어 생존을 마감하고 마는 아기들.
- 1분에 250명의 아기가 태어나는데 그중 197명중 대부분이 이런 무덤이 묻히게 된다.
- 묘지에는 십자가도 꽂지 못하지만 그래도 부모들은 불법적으로 십자가라도 달다.
- 레지 드브레라는 프랑스의 철학자는 이들을 가리켜 “태어나면서부터 십자가에 못 박힌 아이들”
- 빠른 속도로 지구는 사막화 되어 가고 있다.
- 사람이 살 공간이 줄어들고, 물을 구하기 어렵다.
- 아이들은 기생충이 가득한 흙탕물을 먹는다.
- 이런 가운데 강대국들은 자신의 유익만을 챙긴다.
- 식량이 남아도는데 나눠주지를 않는다.
- 고의적으로 곡물 품귀 현상을 만들어 가격을 높인다.
- 식량을 버리고, 소들을 대량 도살해서 수출을 제한하여 가격을 높인다.
- 가난한 나라가 높은 가격을 감당할 수 없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돈이 최고라며 사는 인생이 있다.
움켜쥐고 놓지 않는 인생이 있다.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신다고 성경은 알려준다.
2. 피해자(성도)를 향한 위로: 심판주가 문밖에 서 계신다.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7-11절)
① 인내하라(7-8절).
이른 비 (파종)/ 늦은 비 (결실)
- 비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 하나님의 영역이다
- 농부가 할 일은 비가 올 것을 믿고 묵묵히 기다리는 것뿐이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8절)
-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는 것은 '기둥을 땅속 깊이 박아 고정시킨다'는 뜻이다.
- 환경이 요동치고 감정이 흔들려도, 의지적으로 내 신앙의 중심 기둥을 주님의 약속에 단단히 박아두는 것이다.
- 이것이 바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종말론적 인내'이다.
② 원망하지 말라: 하나님이 갚아주신다 (9절)
` 심판주는 이미 ‘문밖에’ 와 계신다.
- 한쪽은 의인을 죽이는 착취하는 악인이다.
- 다른 쪽은 주를 바라보며 인내하는 의인이다.
- 둘 다 문밖에 계신 주님을 보지 못하고 있다.
- 그러나 의인은 예수님이 오실 때 표적을 보고 있다.
3. 대반전1) 우리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나는 피해자다. 나는 억울하다.
성경의 증언: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가해자다.
우리는 누구를 죽였는가?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죄, 욕망, 자기중심성...,
이 모든 것이 그분을 십자가로 몰아넣었다.
`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늘 생각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 때 나는 거기 없었다.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그러나 성경의 선언: 우리는 모두 가해자다.
- 누구를 죽였는가? 예수 그리스도
이 부분이 명징하지 않으면 죄에 대해 무감각해진다.
십자가 사건이 나의 사건이 아닌 것처럼 인식한다.
당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인간들은 악당들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바로 너의 죄로 인해 내가 십자가를 지었다. 나를 십자가에 매단 사람은 바로 너다.
약5:5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
방종은 방탕이라는 말이다.
쾌락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다.
자기 정욕을 위해 사는 삶이다.
호13:5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6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약4:13
예수님이 없는 인생을 방종, 방탕이라고 말씀한다.
그들에게 주님은 심판주로 문 밖에 서 계신다.
4:14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가 된다.
` 어느날 주님이 문지방을 넘을 때 심판은 시작된다.
- 구원의 주님은 심판주로 서 계신다.
- 그 눈은 불꽃같다.
- 옷과 다리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쓰여 있다.
- 그 예수님이 정의롭게 판단하신다.
- 성경은 심판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 주고 있다.
4. 반전 2) 가해자를 살려주는 피해자.
약5:6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으느라.
1) 인간 세계의 질서: 정의는 보복으로 완성된다.
- 피해자는 억울함을 풀어야 하고 가해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
- 참교육이라는 드라마 = “사이다 결말”
가해자를 반드시 정죄하고, 처벌
2) 십자가 = 구원과 심판의 유보
예수 그리스도 = 완전한 피해자.
- 죄가 없으셨고, 억울하게 정죄당했고, 폭력적으로 죽임을 당했다.
-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난다.
-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 이 한 말씀이 인류 역사 전체의 구조를 깨뜨린다.
우리의 죄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
- 형벌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동한 것이다.
- 가해자가 받아야 할 심판을 그리스도가 대신 받으셨다.
` 우리는 모두 가해자였다.
- 그러나 동시에 용서받은 자가 되었다.
` “죄의 삯은 사망이다”
-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 “그 사망을 내가 대신 받았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살려주었다.
더 이상 가해자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가 된다.
그래서 이것을 복음이라고 한다.
찬285
1.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2.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3. 새 사람 된 그 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이 복된 말 전하는 일 나의 본분 삼았도다
[후렴]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5.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약5:9 원망하지 말라.
10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인내하는 자 되라.
` 왜 용서하지 못하는가? 원망이 가득한가?
- 내가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실제로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머리로는 알지만 존재로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주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해 본 일이 있는가?
- 영 죽을 인생을 위해 말할 수 없는 수모를 겪으셨다. - 나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대신 죽으셨다.
` 도박을 하면 두 눈을 뽑겠다는 법령이 선포되었다.
- 왕자가 도박을 하였다. 왕자는 한 쪽 눈만 뽑혔다. 그 아버지가 한 쪽 눈을 뽑았기 때문이다.
- 십자가는 아버지가 대신 죽는 사건이다.
- 십자가를 깊이 경험한 사람은 고백한다. .
- “나 같은 자도 용서하셨다면…”
- 그 순간 용서의 사람이 되고, 새 인생이 시작된다.
` 교회는 단순한 종교 집단이 아니다.
- 세상은 보복하지만 교회는 용서한다.
- 세상은 정죄하지만 교회는 품는다.
- 우리는 은혜 안에 있기 때문이다.
6. 지금은 삶을 바꿔야 할 때다.
가해자로 계속 살 것인가? 용서받은 자로 살 것인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심판이 있다.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진리를 거부하는 상태, 생명 대신 죽음의 영역에 머무는 상태
이 자체가 이미 심판속에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최종 심판은 오지 않았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최종적이고 공적인 심판이 남아 있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심판
감추어진 것이 밝혀지는 심판
영원한 결과가 확정되는 심판
` 지금은 은혜의 유예기간이다.
집행이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벧후3: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하나님은 심판을 늦추고 계신다.
- 이유는 단 하나다.
-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결론) 지금은 결정의 시간이다.
- 이미 심판 아래 있지만 아직 구원의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다.
고후6:2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하나님은 아직 심판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다.
- 그러나 그 기다림은 영원하지 않다.
`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신다.
가해자라면 삶을 바꾸라.
피해자라면 인내하라.
광야같은 인생길 주님과 함께라면 얼마든지 인내하며 걸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