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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26-1)

두 번째 학기를 마치면서 / 이상우

작성자이상우|작성시간26.06.08|조회수31 목록 댓글 1

두 번째 학기를 마치면서 / 이상우

 

작년 가을 학기부터 글쓰기 수업을 들었다. 작문 공부는 처음이라 낯설었다. 쉽게 쓸 수 있을 것으로 여겼던 글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그저 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었다.

 

글짓기를 하면서 사전은 스승이자 좋은 친구가 되었다. 자연스럽고 적확한 표현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찾아보았다.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잘못 알고 있었던 뜻을 바로잡고, 멋진 낱말도 찾을 수 있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찾아가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 노력하면 할수록 보물창고를 활짝 열어 주었다. 모두 사전을 가까이 둔 덕분이다.

 

한 줄 한 줄에 정성을 다해 써 보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읽히는 글을 짓고 싶다. 한 줄을 완성하는 게 참 어렵다. 그래도 꾸준히 성실하게 쓰다 보면, 언젠가는 말하듯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겠지! 그날을 떠올리니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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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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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팝나무 | 작성시간 26.06.08 선생님, 바쁘셨나 봅니다. 글이 짧아요. 함께 공부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작년 겨울 제주도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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