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판

[^^;;]오늘 처음 썰매장에 가 봤어요.

작성자마음열이|작성시간05.02.06|조회수289 목록 댓글 4
오늘 처음 썰매장에 가 봤어요.
일요일도 없이 일하는 신랑 덕분에 무료한 주말을 보내다가
때마침 썰매장이 생각나서 함 가보기로 했지요.

전 창보 5단지 사는데 썰매장까지 걸어서 가기가 참 망설여지더라구요.
작은애는 유모차에 큰애는 씽씽이 태우고...
가는 동안 넘 힘들었는데....

근데요.... ^^
넘 잼있었어요.
오늘 날씨가 좀 따뜻한 관계로 얼음이 많이 녹아 있었지만,
(사실 날 씨가 넘 추웠다면 걸어서 가는 건 엄두도 못냈겠지요...)
저와 이이는 넘 신나 했습니다.
진작에 알고 올껄... 하는 후회도 들고
그동안 저희 집에 다녀간 친구들과 아이들 생각도 나더라구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텐데...

겨울도 다갈라구 하는데, 이제사 썰매장을 알게되다니...
올때는 저희를 데려다 달라구 신랑을 불렀는데
신랑까지도 넘 신나서 집에오는게 싫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겨울의 재미는 눈썰매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리고...
아이가 다칠까 못이 없는 막대가지 챙겨주시고
잠시 혼자타고 싶어하는 큰애를 위해 공짜로 썰매를 빌려주시기도 하시고
내내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는 갯내음님 너무 감사했어요.
(갯내음님이라고 알아주셔서 넘 반가와해주시고... ^^)
오늘 너무 즐겁게 보내서
저처럼 썰매장을 한번도 이용 못하신 분들께 홍보할려구요.
그리고 제가 잠깐 잠깐 본 것인데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 하시더라...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겨울 가면 못와요.
후회말고 함 가보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럭셔리 | 작성시간 05.02.07 저두 못가봐서 설지나고 함 갈려구요...얼음이 녹진않겠죠?ㅋㅋㅋ
  • 작성자마음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2.07 저두 그러길 바란 답니다.^^
  • 작성자behappy | 작성시간 05.02.07 큰아이는 친구들이랑 작은아이는 아빠랑 다녀왔었는데 다들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에는 온가족 모두 같이 가려구요. 가서 마음 넉넉하신 주인장도 꼭 뵙고 싶네요.
  • 작성자무애장 | 작성시간 05.02.07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 어른들끼리 썰매타기가 "생뚱맞아서" 부러운 시선만 보내다가 이번 설연휴에 조카들이 놀러오면 가볼생각입니다. 얼음이 꽁꽁 얼었으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