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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찬양*신앙]***

[스크랩] [말씀]십자가에서 예수님의 기도

작성자수탉|작성시간16.04.01|조회수175 목록 댓글 0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기도

 

 

(눅 23:32-38)

한승진목사


1. 예수님의 기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일곱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 하나입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처참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힘겨운 상황에서 하신 간절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모함하고, 욕하고, 때리고, 조롱하고, 짓밟고, 십자가로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아무런 원망과 분노도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용서하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은 바로 그 사람들을 변호하십니다. 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십니다.

예수님은 정말 사랑밖에 모르시는 분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그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중에 계신 그 순간까지도, 자기를 비웃는 그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2. 원수를 사랑하라
예수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와 같은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말씀은 예수님의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 놀랍고 충격적인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괴롭게 하는 원수는 누구입니까? 보기 싫고 만나기 싫고 생각만 해도 화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내가 미워할 원수의 잘못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거절하는 사람, 그리고 나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도 원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 괴로운 것은 이러한 원수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매우 가까이에 있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중에도 원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명령하십니다. 바로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랑을 실천하라!

이것이 과연 가능한 말씀입니까? 어떻게 원수를 용서하고 기도해줄 수 있습니까? 이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말씀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이 가능하기에, 마땅히 해야하기에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바로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원수를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하십니다.

여러분,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함은 원수를 위한 것보다 사실은 자신을 위한 것인지 모릅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괴롭습니다. 화가 납니다. 그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아프게 되어, 그로 인해 우리의 몸도 건강을 잃게됩니다.

또한 우리의 영혼을 위해 좋습니다. 마음 속의 미움, 다툼, 시기, 질투를 다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힘으로 깨끗한 마음을 회복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결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미움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은 함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툼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평화는 함께할 수 없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마음에 하나님의 정의는 함께할 수 없습니다.

원수 사랑의 시작은 첫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원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친한 사이요, 좋은 협력관계였는데 어느 순간 오해가 생기고, 미움과 다툼이 생기고 이것이 자꾸만 커져서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아름다웠던 처음 사랑을 되새기면서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야합니다. 그리고 용서의 마음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못박고, 자신을 비웃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심으로써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고 계십니다.

3. 용서하고 기도하는 것
필립 얀시의『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다" 여러분, 무협지나 영화에서는 원수에게 복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원수 갚는 것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0장 30절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또한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6장 14-15절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죄 용서의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용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 귀한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와 같이 용서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워하는 사람, 여러분들이 '아 정말 재수 없어, 아 정말 밥맛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 친구들을 받아들이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 여러분을 거절하고, 상처를 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마치고자합니다. 마태복음 18장 22절입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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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둥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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