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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진주성 축성 박위 목사

작성자자선 子善|작성시간26.06.14|조회수6 목록 댓글 0

追慕築城朴葳牧使     작시  정천석   字 子善   호 愚丼

 南江如帶抱城東(東)
飛鳳雲山與昔同(同)

矗石登樓涵暮色
晴川繞郭著豐功(功)

蒼生憂在留德化
社稷心懸在域中(中)

俎豆千秋崇廟貌
英聲萬古頌無窮(窮)


 


역문

남강은 띠처럼 진주성을 감아 흐르고,
비봉산의 구름 낀 산빛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촉석루에 올라 바라보니 저녁 경치가 스며들고,
맑은 강물은 성곽을 감돌며 그 큰 공훈을 전한다.

백성을 향한 근심은 교화의 덕으로 남았고,
나라를 향한 마음은 지금도 이 땅 가운데 머물러 있다.

천추토록 향사는 사당의 위엄을 받들고,
만고의 명성은 다함없이 칭송되리라.


 

  • 南江
  • 飛鳳山
  • 矗石樓
  • 晴川繞郭

의 경물을 먼저 펼치고,

  • 蒼生憂在
  • 社稷心懸

으로 박위 목사의 충군애민 정신을 드러낸 뒤,

  • 俎豆千秋
  • 英聲萬古

로 마무리하는 경물의의형(景物寓意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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