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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연극무대의 비밀) 깨달음에 대한 소고_1편

작성자치우천자|작성시간21.03.29|조회수460 목록 댓글 0

* 깨달음에 대한 소고

 

- 월간명상 창간에 부쳐 (월간명상 창간호 원고)

 

1. 들어가면서

 

* 스스로 프로그램하고 봉인(封印)한 게임의 법칙

 

까마득한 날

허허공공한 한울에

 

연극(게임)무대가 열리기도 전에(無始無終 무시무종)

스스로 있지 않는 곳이 없고(无不在 무부재),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이 없는(无不用 무불용)

 

무(无)라는 성(姓)씨를 가지신 분이

오로지(한늘) 있었습니다.(神在無上一位 신재무상일위)

 

후세에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한얼님,

신(神) 또는 존재(存在)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개체(個體)이면서도 전체(全體)인 무씨는

사방도, 끝도, 가도, 위아래도 없는

허무한 공간(無上下四方)에서

무시(無時)로 그냥 있었습니다.(暗在界 암재계)

 

무 존재씨는

그것이 심심하여

스스로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기로 마음먹고(宇宙心-天心 우주심-천심)

 

다중연극무대(게임장)를 열기위한

현상계(明在界)의 창조이미지를 구상합니다.

 

그는 스스로

다중연극 시나리오를 짜고

총감독 겸 연출자가 되어

 

우리가 우주, 은하, 태양계라고 부르는

여러 층차의 시공에

계층과 차원별로

난이도가 다른 게임규칙을 짜서

다차원 다단계의 다중게임무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대덕(大德)

대혜(大慧)

대력(大力한

능력을 발휘하여

 

허공에

소리(音響)와 빛(明暗)이라는

무대효과장치와

우주 은하 태양계라는

게임장을 만들어 설치하고 나서

 

스스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모습의 배역으로

분신술(分身術)을 써서 분화하였습니다(遊栽物繁殖 유재물번식)

 

그는

분신들 스스로에게

 

게임의 규칙

(생명의 법칙=사슬의 법칙=카르마의 법칙)을

전원합의 하에 만들어 운용하도록 하고,

 

배역도 전원동의 하에

스스로 선택하도록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분신인 각자가 선택할

악(惡)그룹의 배역과

선(善)그룹의 배역,

심판그룹으로 나눠

 

각기 소속된 그룹에서 맡은바 배역

(감독, 연출, 주연, 조연, 엑스트라, 관중 등 출연진)을

재미있고 충실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그들이 마시고 먹을 물과 음식물

그리고 배우가 입을

무대의상(몸)과

대소부동(大小不同)한 도구(소품, 장비)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질료를 만들어주고 나서

나머지는 배역 스스로 만들어 쓰게 하고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한 조화를 이루도록

먹이사슬법칙도 만들었습니다.

 

이게임에서

배역을 맡은 분신들은

 

대덕, 대혜, 대력한

무존재씨의 능력을

일괄하여 품수(稟受) 받았지만

 

단계별로 배역에

합당한 능력이상은 절대로 쓰지 않겠다는

게임의 불문율을

전원합의로 신사협정을 채결했습니다.

 

그리고

배역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 외에는

스스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협정의 보증형식으로

 

무궤(无櫃)라는

형체가 없는

다층차의 비밀상자 안에

 

층차별

능력의 문을 열수 있는

비밀번호를 포함한

 

나머지

모든 능력들을 밀폐보관하고

층차별로 철저하게

다중보안프로그램으로

봉인(封印)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자를 열고

그 능력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계별, 차원별로

보안설계된 게임의 법칙에 따라서

암호를 풀어야

비밀의 문이 열려

 

해당능력을

회복(포상)하여 사용할 수 있고

회복한 능력의 사용여부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허용되었으며

 

협정을 위반했을 때는

보유한 능력을 거두어가는

벌칙도 정했습니다.

 

무(1.0)씨는

연극의 시나리오를

크게 3장(천장1.지장2.인장3)으로,

각장마다 3부(천부157,지부248,인부369)로,

각부마다 9막(1~9)으로 나누어

자기 본연의 자리 무(1.0)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연극게임의 룰을 프로그램하고

 

각 단계는

규칙에 따라야만 통과해서 다음 단계에 갈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만든 자신도

스스로 파괴할 수 없는

완벽한 자동보안프로그램을 장치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배역들이 각 과정을 통과 한 후에는

다른 배역을 맡아 고층차로 가기위한

일정한 포상과 휴식과 준비기간을 주고,

모든 과정을 통과한 배역에게는

최고의 포상과 휴식을 스스로 가지며

새로운 상승차원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짜진

일련의 자동진화프로그램도 설계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층차에서

연극게임이 다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

 

① 나는 현재 어느 층차의 시공에서 몇 장, 몇 부, 몇 막의 연극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② 게임의 룰은 잘 숙지하고 잘 지키고 있는가?

③ 선택한 역할을 관중들에게는 재미있게 스스로에게는 즐겁고 충실하게 잘 해내고 있는가?

④ 출연진을 비롯한 다른 배역들과는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고 협동적인가?

⑤ 맡은바 배역을 할 동안에 함께 또는 각자에게 주어진 무대와 장치, 의상과 대소도구들,

    물과 음식물들을 얼마나 소중히 잘 쓰고 잘 관리하고 있는가?

⑥ 자신이 연극을 하고 있음을 망각한 것은 아니며 지금 층차의 연극의 재미에 빠져 안주하는 것은 아닌가?

⑦ 연극이 막을 내리면 돌아갈 본연의 신분을 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애독자 여러분!

 

깨달음에 대하여

말이나 글 또는

그림이나 무언의 행동으로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함이 많겠지만

 

전술한 것과 같이

깨달음을 되도록

쉽게 글로서 표현하고자

적절한 비유를 찾다 보니

서론이 너무 길었나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깨달음에 대하여 철저히 해부해보도록 합시다.

 

깨달음이 뭔지 알아야 깨달음에 도달하지 않겠습니까?

 

계속

 

https://youtu.be/IY8nTBPV6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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