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라는마음]"내일부터 구두닦이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모 세|작성시간09.01.15|조회수57 목록 댓글 0

★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 사진보기  http://cafe.daum.net/cfck/6qMH/926 

 

"내일부터 구두닦이가 되겠습니다!" ^^ 

 

2년전 교회개척 초기부터 선교하는 마음으로 브루키나파소의 8세여자 어린이(제나보우)와 에콰도르의 10세 남자 어린

 이 (루이스)를 매월 후원 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12월4일 한국 컴패션 후원자 행사에 참석 했다가 풍선속에 들어있는 새로운 5명의 아이(사진)를 알게 되었습니다. 

 

개척교회 형편으로는 현재 2명의 아이도 버거운데 "모른척하고 쓰레기통에 버릴까?" 라고 생각했지 만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는 계속 이 아이들을 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서 쌀이 떨어지고 신문 구독도 중지하고 아이들 먹던 우유도 끊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은 한번도 미루지 않고 2년간을 후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형편과 처지를 잘 아시는 주님! 무슨수로 5명의 아이들을 더 후원 하라고 하십니까?" 반문해 보았습니다 "신문 배달을 해볼까?"  "우유 배달을 해볼까?"  "스티커 붙이는알바를 해볼까?" "폐지 줍기를 해볼까!"....... 

 

매일 새벽기도를 인도해야 하고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는 입장에서 그것도 생각대로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최근에 술과 담배를 끊은 성도님이 있어서 담배값을 물어보았더니 한갑에 2,500원이라고 합니다 

 

예배후 광고 시간에 하루에 한갑을 연기로 날려 버리면 한달에 75,000원인데 건강잃고 돈 날리고 하느니 그 돈이면 2명의 어린이를 후원할수 있다고 해도 누구 하나 선뜻 나서는 성도가 없습니다. 

 

성도님들이 거의 초신자들인데 밀어 부칠수도 없고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먼지가 뽀얗게 앉은 더러워진 구두를 닦던중 갑자기 주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너는 군대 있을때 고참들 구두를 잘 닦았던 실력이 있쟎니?"

 "아직도 오른팔이 좀 아프긴 하지만 멀쩡히 사용할수 있지 않느냐?" 

 

작은 아이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얘야! 아빠가 내일부터 교회 계단 앞에서 구두를 닦으려고 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냐?" 

 

........."강대상에서 설교 하시면 성도님들에게 은혜가!..."   '아니 올시다'라는 표정 입니다. 

" 야! 이놈아! 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시지 외모를 보신다고 했냐?" 역시 아직은 철없는 미성년 입니다. 

 

물어본 내가 바보 입니다. 

 

불교 신자라면서 교회는 나오지 않고 우리 교회에 전도해 주는 1층 부동산 사장님에게도 손님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을 해 놓았고 미워만 했던 2층 당구장에도 1층 현관 입구에 구두닦을 자리에 대해 양해를 얻었습니다. 

 

내일 1층식당에도 손님을 보내 달라고 할 참입니다. 

한국컴패션 사무실에 당장 전화를 했습니다 

 

이제 페루의 헤수스(남7세),동인도의 리켄샤(여7세), 볼리비아의 조엘(남4세),콜롬비아의 사리끄(여7세), 케냐의 에릭(남6세) 5명의 어린 천사들과 더불어 모두7명의 아이를 가슴으로 낳게 되었습니다. 

 

내일당장 구두통을 만들고 집에서 사용하던 구두약과 융으로 된 헝겊이면 밑천도 안드는 주님 사업이라고 생각하니 힘이 저절로 용솟음 칩니다. 

 

계단을 한숨에 뛰어 올라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저 내일부터 구두닦이 하기로 했습니다! 결단하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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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구름과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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