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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복화술 안재우 집사

작성자초산나|작성시간19.11.12|조회수294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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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하는 기술.

한자와 영어 뜻 모두 배로 말하는 기술(腹/ventro-)이라는 의미에서 왔다.  한편, 보다 예술적인 표현으로는 '말 소리를 던지는 예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등에서 종교나 요술과 결부되어 발전했으나 현재는 인형극에 많이 쓰인다.

보통 마술 등의 트릭에서 사용하거나, 1인극을 할 때 사용한다. 1인극을 할 때는 손에 장갑처럼 끼우는 인형을 끼우고, 인형과 대화를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자기가 말할 때는 정상적으로 말하고, 인형이 말할 때는 복화술로 말을 한다.

 

 

 

재우 집사복화술을 처음 접한 건 1990년대 초반. 전봇대에 붙은 작은 전단을 보게 된 게 인생을 바꾸었다. 전단엔 동화구연과 복화술을 가르쳐준다고 적혀 있었다. 한 여성이 작은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본적인 복화술을 배웠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국내에선 자료를 찾기 쉽지 않았다. 복화술이 발전한 미국에서 자료를 구해 번역했고 매일 연습하고 훈련했다.

 

“복화술을 배우고 정식으로 공연하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어요. 하지만 힘든 줄 몰랐던 것 같아요. 복화술을 배우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일이 신이 났거든요.”

 

그는 고3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했다. 집안에 무속인이 많아 반대가 거셌고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교회 친구들과 성경을 공부하고 찬양을 부르면서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 믿음이 강건해지면서 신학도 공부했다.

 

1995년 선교단을 창립했다. 2000년 극단 ‘친구’로 개명했고 복화술 공연을 계속했다. 인기와 명성을 얻게 됐다.

 

세계복화술축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한 방송사에서 ‘복화술의 제왕’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선발돼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캐릭터 인형 ‘깡여사’ ‘투명인간’ ‘메롱이’ ‘나온나’ 등과 함께 국내외 교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공연한다.

 

인형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깡여사는 교회를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이 약간 거친 캐릭터다. 자신을 ‘새신자’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기존 교인들의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한다. 인형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로 인도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실 깡여사는 저희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캐릭터예요. 술 많이 드시고 가정에 소홀했던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아주 힘들참고 사셨거든요. 깡여사는 이 시대 아내와 어머니를 대신해 속상함, 한을 풀어준다고 할까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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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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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一麥.) | 작성시간 19.11.13 좋은 信仰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별이야 운영자 | 작성시간 22.10.31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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