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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번역성경 선택적 자비성 ; 아 3장 6절-8장 (20260614)

작성자펄군|작성시간26.06.14|조회수27 목록 댓글 3

목자 파랑색술람미 빨강색, 나레이터 및 합창단 = 검정색(이는 권우강 목사의 연구를 편집한 것임)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행한 󰡔새번역성경󰡕에서는 본문의 대명사를 보고 남녀를 구별하였음. 사랑하는 두 남녀 외에 친구들이 등장함. 주석가들에 따라서는 구분을 달리하는 곳도 있음

 

 

 

제1장 선택적 사랑의 성취 (아 1:∼4:)

 

아가서 1장부터 4장까지는 열조에게 하신 언약인 첫 사랑을 빼앗긴 것과 선민국가의 창건과 보호를 통해 선택적 사랑의 성취에 대한 시문학적 계시 형식이다.

언약자손이 애굽에 포로가 된 상태에 대해 신부가 신랑을 애타게 찾는 그리운 정으로 표현하고 있다. 출애굽하여 방황했던 광야의 교회에 대해 꿈속에서 목자를 만나는 장면으로 그리고 있다. 선민국가의 창건과 보호에 대해 솔로몬 왕국의 위용과 영광스런 모습과 언약백성의 보호에 대해 목자의 구원의 약속과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리고 있다. 이는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백성을 중생케 하심에 대한 예표로서의 찬양을 통한 섭리이다.

 

제1절 빼앗긴 첫 사랑 (1:∼3:5)

제2절 선민국가의 창건과 보호 (3:6∼4:)  

아가서 3장 6절에서 4장까지는 선민국가의 창건과 보호에 대한 시문학적 표현이다.

제3곡(3:6~4:)으로써 선민국가의 창건과 흥성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솔로몬 왕국의 위용과 영광스런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언약백성의 보호에 대해 목자가 구원하러 오겠다는 약속과 술람미의 북풍과 남풍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랑의 확신과 반드시 이루어질 사랑을 소망하여 친구들과 더불어 잔치할 것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보내 몸된 교회를 세우고 땅 끝까지 복음으로 통치하실 것에 대한 예표로서의 찬양을 통한 언약섭리이다.

 

3:6 거친 들을 헤치며, 연기 치솟듯 올라오는 저 사람은 누구인가? 몰약과 유향 냄새 풍기며, 장사꾼들이 가지고 있는 온갖 향수 냄새 풍기며 오는구나.
3:7 아, 솔로몬이 탄 가마로구나. 이스라엘 장사 가운데서도 빼어난 용사 예순 명이 그를 호위하는구나.
3:8 모두들 칼로 무장했구나. 전쟁에 익숙한 군인들이 야간 기습에 대비하여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찼구나.
3:9 솔로몬 왕은 그 가마를 레바논의 나무로 만들었구나. 
3:10 기둥은 은으로 입히고, 닫집은 금으로 꾸미고, 자리에는 보랏빛 털을 깔았구나. 그 안은 사랑으로 가득 찼구나.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3: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보아라. 솔로몬 왕이다. 그가 결혼하는 날, 그의 마음이 한껏 즐거운 날, 어머니가 씌워 준 면류관을 쓰고 계시네.

 

4:1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너울 속 그대의 눈동자는 비둘기 같고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비탈을 내려오는 염소 떼 같구나.
4:2 그대의 이는 털을 깎으려고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이 희구나. 저마다 짝이 맞아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구나.
4:3 그대의 입술은 붉은 실 같고, 그대의 입은 사랑스럽구나. 너울 속 그대의 볼은 반으로 쪼개 놓은 석류 같구나.
4:4 그대의 목은 무기를 두려고 만든 다윗의 망대, 천 개나 되는 용사들의 방패를 모두 걸어 놓은 망대와 같구나.
4:5 그대의 가슴은 나리꽃 밭에서 풀을 뜯는 한 쌍 사슴 같고 쌍둥이 노루 같구나.
4: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나는 몰약 산으로 가려 하네. 유향 언덕으로 가려 하네.
4:7 아름답기만 한 그대, 나의 사랑,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구나.
4:8 레바논에서 오너라, 신부야! 레바논에서 오너라, 어서 오너라. 아마나 꼭대기에서,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들이 사는 굴에서, 표범들이 사는 언덕에서 내려오너라.
4: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오늘 나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대의 눈짓 한 번 때문에, 목에 걸린 구슬 목걸이 때문에, 나는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4:10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달콤한 그대의 사랑,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나를 즐겁게 한다. 그대가 풍기는 향내보다 더 향기로운 향기름이 어디 있느냐!
4:11 나의 신부야,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이 흘러 나오고, 그대의 혀 밑에는 꿀과 젖이 고여 있다. 그대의 옷자락에서 풍기는 향내는 레바논의 향기와 같다.
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문 잠긴 동산, 덮어놓은 우물, 막아 버린 샘.
4:13 그대의 동산에서는 석류와 온갖 맛있는 과일, 고벨 꽃과 나도 풀,
4:14 나도 풀과 번홍꽃, 창포와 계수나무 같은 온갖 향나무, 몰약과 침향 같은 온갖 귀한 향료가 나는구나.

4:15 그대는 동산에 있는 샘, 생수가 솟는 우물, 레바논에 흐르는 시냇물이다. (여자)
4:16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나의 동산으로 불어오너라. 그 향기 풍겨라. 사랑하는 나의 임이 이 동산으로 와서 맛있는 과일을 즐기게 하여라.

 

5:1 나는 자고 있었지만, 나의 마음은 깨어 있었다. 저 소리, 나의 사랑하는 이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문 열어요! 나의 누이, 나의 사랑, 티없이 맑은 나의 비둘기! 머리가 온통 이슬에 젖고, 머리채가 밤이슬에 흠뻑 젖었소."
5:2 아, 나는 벌써 옷을 벗었는데, 다시 입어야 하나? 발도 씻었는데, 다시 흙을 묻혀야 하나?
5:3 사랑하는 이가 문 틈으로 손을 들이밀 때에, 아, 설레이는 나의 마음. 
5:4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벌떡 일어나서 몰약에 젖은 손으로,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손가락으로 문빗장을 잡았지.
5:5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문을 열었지. 그러나 나의 임은 몸을 돌려 가 버리네. 임의 말에 넋을 잃고 그를 찾아 나섰으나, 가버린 그를 찾을 수 없네. 불러도 대답이 없네.
5:6 성읍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이 나를 때려서 상처를 입히고, 성벽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나의 겉옷을 벗기네.
5:7 부탁하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너희가 나의 임을 만나거든, 내가 사랑 때문에 병들었다고 말하여 다오. (친구들)
5:8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예쁜 여인아, 너의 임이 다른 임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 너의 임이 어떤 임이기에, 네가 우리에게 그런 부탁을 하느냐? (여자)
5:9 ?나의 임은 깨끗한 살결에 혈색 좋은 미남이다. 만인 가운데 으뜸이다.
5:10 머리는 정금이고, 곱슬거리는 머리채는 까마귀같이 검다.
5:11 그의 두 눈은 흐르는 물 가에 앉은 비둘기. 젖으로 씻은 듯, 넘실거리는 못 가에 앉은 모습이다.
5:12 그의 두 볼은 향기 가득한 꽃밭, 향내음 풍기는 풀언덕이요, 그의 입술은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나리꽃이다.
5:13 그의 손은 가지런하고, 보석 박은 반지를 끼었다. 그의 허리는 청옥 입힌 상아처럼 미끈하다.
5:14 그의 두 다리는 순금 받침대 위에 선 대리석 기둥이다. 그는 레바논처럼 늠름하고, 백향목처럼 훤칠하다.
5:15 그의 입 속은 달콤하고, 그에게 있는 것은 모두 사랑스럽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이 사람이 바로 나의 임, 나의 친구이다.

6:1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아리따운 여인아, 너의 임이 간 곳이 어디냐? 너의 임이 간 곳이 어딘지 우리가 함께 임을 찾아 나서자. (여자)
6:2 나의 임은, 자기의 동산, 향기 가득한 꽃밭으로 내려가서, 그 동산에서 양 떼를 치면서 나리꽃을 꺾고 있겠지.
6:3 나는 임의 것, 임은 나의 것. 임은 나리꽃 밭에서 양을 치네. (남자)
6:4 나의 사랑 그대는 디르사처럼 어여쁘고, 예루살렘처럼 곱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장엄하구나.
6:5 그대의 눈이 나를 사로잡으니, 그대의 눈을 나에게서 돌려 다오.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비탈을 내려오는 염소 떼 같구나.
6:6 그대의 이는 털 깎으려고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이 희구나. 저마다 짝이 맞아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구나.
6:7 너울 속 그대의 볼은 반으로 쪼개어 놓은 석류 같구나. 
6:8 왕비가 예순 명이요, 후궁이 여든 명이요, 궁녀도 수없이 많다마는,
6:9 나의 비둘기, 온전한 나의 사랑은 오직 하나뿐, 어머니의 외동딸, 그를 낳은 어머니가 귀엽게 기른 딸, 아가씨들이 그를 보고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6:10 "이 여인이 누구인가? 새벽처럼 밝고, 보름달처럼 훤하고, 해처럼 눈부시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장엄하구나."
6:11 골짜기에서 돋는 움들을 보려고, 포도나무 꽃이 피었는지 석류나무 꽃송이들이 망울졌는지 살펴보려고, 나는 호도나무 숲으로 내려갔다네.
6:12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어느덧 나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1)왕자들이 타는 병거에 올라앉아 있네. (친구들) 또는 '암미나답의 병거에' 또는 '백성의 병거에'
6:13 술람미의 아가씨야,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눈부신 너의 모습을 우리가 좀 볼 수 있게,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술람미의 아가씨야. (남자)
6:14 그대들은 어찌하여 마하나임 춤마당에서 춤추는 술람미의 아가씨를 보려 하는가?

7:1 귀한 집 딸아, 신을 신은 너의 발이 어쩌면 그리도 예쁘냐? 너의 다리는 숙련공이 공들여 만든 패물 같구나.
7:2 너의 배꼽은, 섞은 술이 고여 있는 둥근 잔 같구나. 너의 허리는 나리꽃을 두른 밀단 같구나.
7:3 너의 가슴은 한 쌍 사슴 같고 쌍둥이 노루 같구나.
7:4 너의 목은 상아로 만든 탑 같고, 너의 눈은 바드랍빔 성문 옆에 있는 헤스본 연못 같고, 너의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의 망대 같구나.
7:5 너의 머리는 영락없는 갈멜 산, 늘어뜨린 너의 머리채는 한 폭 붉은 공단, 삼단 같은 너의 머리채에 임금님도 반한다. (남자)
7:6 오 나의 사랑, 나를 기쁘게 하는 여인아, 그대는 어찌 그리도 아리땁고 고운가?
7:7 그대의 늘씬한 몸매는 종려나무 같고, 그대의 가슴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7:8 "이 종려나무에 올라가 가지들을 휘어 잡아야지." 그대의 가슴은 포도 송이, 그대의 코에서 풍기는 향내는 능금 냄새,
7:9 그대의 입은 가장 맛 좋은 포도주. (여자) 1)잇몸과 입술을 거쳐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포도주를 임에게 드려야지. 칠십인역과 아퀼라역과 불가타와 시리아어역을 따름. 히, '잠자는 사람들의 입술'
7:10 나는 임의 것, 임이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
7:11 임이여, 가요. 우리 함께 들로 나가요. 나무 숲 속에서 함께 밤을 보내요.
7:12 이른 아침에 포도원으로 함께 가요.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이 피었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함께 보러 가요. 거기에서 나의 사랑을 임에게 드리겠어요.
7:13 자귀나무가 향기를 내뿜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온갖 열매 다 있어요. 햇것도 해묵은 것도, 임이여, 내가 임께 드리려고 고이 아껴 둔 것들이라오.

8:1 아, 임께서 어머니 젖을 함께 빨던 나의 오라버니라면, 내가 밖에서 임을 만나 입맞추어도 아무도 나를 천하게 보지 않으련만,
8:2 우리 어머니 집으로 그대를 이끌어들이고, 내가 태어난 어머니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향기로운 술, 나의 석류즙을 드리련만.
8:3 임께서 왼팔로는 나의 머리를 고이시고, 오른팔로는 나를 안아 주시네.
8:4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제발,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친구들)
8:5 사랑하는 이에게 몸을 기대고, 벌판에서 이리로 오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여자) 사과나무 아래에서 잠든 임을 내가 깨워 드렸지요. 임의 어머니가 거기에서 임을 낳았고, 임을 낳느라고 거기에서 산고를 겪으셨다오.
8:6 도장 새기듯, 임의 마음에 나를 새기세요. 도장 새기듯, 임의 팔에 나를 새기세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사랑의 시샘은 저승처럼 잔혹한 것,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 아무도 못 끄는 1)거센 불길입니다. 또는 '주님의 불길 같습니다'
8:7 바닷물도 그 사랑의 불길 끄지 못하고, 강물도 그 불길 잡지 못합니다. 남자가 자기 집 재산을 다 바친다고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웃음거리만 되고 말겠지요. (친구들)
8:8 우리 누이가 아직 어려서 가슴이 없는데, 청혼이라도 받는 날이 되면, 누이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나?
8:9 누이가 우아한 성벽이라면 우리가 은으로 망대를 세워 주고, 누이가 아름다운 성문이라면 우리가 송백 널빤지로 입혀 주마. (여자)
8:10 나는 성벽이요, 나의 가슴은 망대 같습니다. 그래서 그가 날 그토록 좋아합니다.
8:11 솔로몬은 바알하몬에 포도밭이 있습니다. 그는 그 포도원을 소작인에게 주었지요. 사람마다 도조를 은 천 세겔씩 바치게 하였습니다.
8:12 나에게도 내가 받은 포도밭이 있습니다. 솔로몬 임금님, 천 세겔은 임금님의 것이고 이백 세겔은 그 밭을 가꾼 이들의 것입니다. (남자)
8:13 동산 안에서 사는 그대, 동무들이 귀를 기울이니 그대의 목소리를 들려 주오. (여자)
8:14 임이여, 노루처럼 빨리 오세요. 향내 그윽한 이 산의 어린 사슴처럼, 빨리 오세요.

 

1. 솔로몬 왕국의 번영 (3:6~11) 

 

나레이션(3:6~11)  

3: 6~10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솔로몬의 화려한 모습과 연을 소개함

3:6 거친 들을 헤치며, 연기 치솟듯 올라오는 저 사람은 누구인가? 몰약과 유향 냄새 풍기며, 장사꾼들이 가지고 있는 온갖 향수 냄새 풍기며 오는구나.
3:7 아, 솔로몬이 탄 가마로구나. 이스라엘 장사 가운데서도 빼어난 용사 예순 명이 그를 호위하는구나.
3:8 모두들 칼로 무장했구나. 전쟁에 익숙한 군인들이 야간 기습에 대비하여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찼구나.
3:9 솔로몬 왕은 그 가마를 레바논의 나무로 만들었구나. 
3:10 기둥은 은으로 입히고, 닫집은 금으로 꾸미고, 자리에는 보랏빛 털을 깔았구나. 그 안은 사랑으로 가득 찼구나.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11~ 솔로몬의 결혼 날, 마음이 기쁠 때에 면류관을 소개함

3: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보아라. 솔로몬 왕이다. 그가 결혼하는 날, 그의 마음이 한껏 즐거운 날, 어머니가 씌워 준 면류관을 쓰고 계시네.

 

 

2. 언약자손의 보호 (4:) 

 

Lover(4:1~15) ;

4: 1~ 5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구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노래함 

4:1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너울 속 그대의 눈동자는 비둘기 같고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비탈을 내려오는 염소 떼 같구나.
4:2 그대의 이는 털을 깎으려고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이 희구나. 저마다 짝이 맞아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구나.
4:3 그대의 입술은 붉은 실 같고, 그대의 입은 사랑스럽구나. 너울 속 그대의 볼은 반으로 쪼개 놓은 석류 같구나.
4:4 그대의 목은 무기를 두려고 만든 다윗의 망대, 천 개나 되는 용사들의 방패를 모두 걸어 놓은 망대와 같구나.
4:5 그대의 가슴은 나리꽃 밭에서 풀을 뜯는 한 쌍 사슴 같고 쌍둥이 노루 같구나.

 

6~ 8 날이 저물 때에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에서 만나자고 약속함

4: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나는 몰약 산으로 가려 하네. 유향 언덕으로 가려 하네.
4:7 아름답기만 한 그대, 나의 사랑,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구나.
4:8 레바논에서 오너라, 신부야! 레바논에서 오너라, 어서 오너라. 아마나 꼭대기에서,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들이 사는 굴에서, 표범들이 사는 언덕에서 내려오너라.

 

9~15 술람미를 구원하는 당위성이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에 있음을 밝힘

4: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오늘 나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대의 눈짓 한 번 때문에, 목에 걸린 구슬 목걸이 때문에, 나는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4:10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달콤한 그대의 사랑,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나를 즐겁게 한다. 그대가 풍기는 향내보다 더 향기로운 향기름이 어디 있느냐!
4:11 나의 신부야,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이 흘러 나오고, 그대의 혀 밑에는 꿀과 젖이 고여 있다. 그대의 옷자락에서 풍기는 향내는 레바논의 향기와 같다.
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문 잠긴 동산, 덮어놓은 우물, 막아 버린 샘.
4:13 그대의 동산에서는 석류와 온갖 맛있는 과일, 고벨 꽃과 나도 풀,
4:14 나도 풀과 번홍꽃, 창포와 계수나무 같은 온갖 향나무, 몰약과 침향 같은 온갖 귀한 향료가 나는구나.
4:15 그대는 동산에 있는 샘, 생수가 솟는 우물, 레바논에 흐르는 시냇물이다. (여자)

 

술람미(4:16) ;

4:16~ 약속을 받고 힘을 얻어 많은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화답함

4:16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나의 동산으로 불어오너라. 그 향기 풍겨라. 사랑하는 나의 임이 이 동산으로 와서 맛있는 과일을 즐기게 하여라.

 

 

제2장 견인적 사랑의 성취 (아 5:∼8:)

 

아가서 5장부터 8장까지는 선민국가의 유수 과정과 선민국가를 회복하심을 통해 견인적 사랑의 성취에 대한 시문학적 계시 형식이다.

바벨론의 포로가 될 사태에 대해 꿈속에서 못 만나고 밖으로 나갔다가 행중하는 자들에 의해 수치를 당하는 모습을 그린다. 선민국가의 회복의 때를 고대함에 대해 유일한 사랑을 노래하고 꽃수레를 준비하였음을 그렸다. 선민국가를 회복하심에 대해 목자가 언약의 동산으로 향해 가며 영원히 살기를 소망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그렸다. 그리고 제사장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성숙함에 대해 불변의 사랑의 찬가를 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이는 중생된 성도를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왕같은 제사장으로 성화케 하실 것에 대한 예표로서의 찬양을 통한 섭리이다.

 

 

제1절 선민국가의 유수 (5:~6:)

아가서 5장부터 6장까지는 바벨론의 포로가 된 상태와 선민국가의 회복의 때를 고대함에 대한 시문학적 계시 형식이다.

제4곡(5:1~6:3)으로써 바벨론의 포로가 될 사태인 역사적 배경에 대해, 꿈속에서 못 만나고 밖으로 나갔다가 행중하는 자들에 의해 수치를 당하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병이 나고 난리를 부리는지에 대한 합창단의 질문에 유일한 사랑이라고 고백한다. 합창단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함께 찾겠다고 하자 양떼를 먹이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제5곡(6:4~14)으로써 선민국가의 회복의 때를 고대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해, 목자도 황후처럼 여긴다며 솔로몬과 달리 유일한 사랑이라고 고백으로 노래한다. 사랑받는 여인이 누구인지를 합창단의 질문에 목자가 꽃수레 준비하였다면서 돌아와 함께 춤추자는 노래의 모습으로 그렸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생한 성도들이 여전히 육체의 소욕에 빠져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중보의 기도를 하실 것에 대한 예표로서의 찬양을 통한 언약섭리이다.

 

 

1. 바벨론의 포로가 됨 (5:1~6:3)  

 

Lover(5:1~) 

 

5: 1~ 꿀송이와 꿀 그리고 포도주와 젖을 마셨으니 친구들과 함께 마시자고 함

5:1 나는 자고 있었지만, 나의 마음은 깨어 있었다. 저 소리, 나의 사랑하는 이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문 열어요! 나의 누이, 나의 사랑, 티없이 맑은 나의 비둘기! 머리가 온통 이슬에 젖고, 머리채가 밤이슬에 흠뻑 젖었소."

 

술람미(5:2~8)

5: 2~ 6 문을 열어 달라는 목자를 찾아 밖으로 나왔으나 사랑하는 자를 못 찾음

5:2 아, 나는 벌써 옷을 벗었는데, 다시 입어야 하나? 발도 씻었는데, 다시 흙을 묻혀야 하나?
5:3 사랑하는 이가 문 틈으로 손을 들이밀 때에, 아, 설레이는 나의 마음. 
5:4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벌떡 일어나서 몰약에 젖은 손으로,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손가락으로 문빗장을 잡았지.
5:5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문을 열었지. 그러나 나의 임은 몸을 돌려 가 버리네. 임의 말에 넋을 잃고 그를 찾아 나섰으나, 가버린 그를 찾을 수 없네. 불러도 대답이 없네.
5:6 성읍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이 나를 때려서 상처를 입히고, 성벽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나의 겉옷을 벗기네.

 

7~ 행순하는 자들에게 상처를 입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에게 웃옷을 빼앗김

5:7 부탁하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너희가 나의 임을 만나거든, 내가 사랑 때문에 병들었다고 말하여 다오. (친구들)

 

8~ 예루살렘 여자들에게 사랑하는 자를 만나면 병이 들었다고 전해달라고 함

5:8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예쁜 여인아, 너의 임이 다른 임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 너의 임이 어떤 임이기에, 네가 우리에게 그런 부탁을 하느냐? (여자)

 

예루살렘 여자들(5:9)

9~  세상에 남자들이 흔한데 왜 꼭 그 남자만 찾느냐고 물음

5:9 ?나의 임은 깨끗한 살결에 혈색 좋은 미남이다. 만인 가운데 으뜸이다.

 

술람미(5:10~16) 

10~16 목자만이 모든 사람에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노래함(마 13:44~46, 빌 3:7~14)

내 5:10 머리는 정금이고, 곱슬거리는 머리채는 까마귀같이 검다.
5:11 그의 두 눈은 흐르는 물 가에 앉은 비둘기. 젖으로 씻은 듯, 넘실거리는 못 가에 앉은 모습이다.
5:12 그의 두 볼은 향기 가득한 꽃밭, 향내음 풍기는 풀언덕이요, 그의 입술은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나리꽃이다.
5:13 그의 손은 가지런하고, 보석 박은 반지를 끼었다. 그의 허리는 청옥 입힌 상아처럼 미끈하다.
5:14 그의 두 다리는 순금 받침대 위에 선 대리석 기둥이다. 그는 레바논처럼 늠름하고, 백향목처럼 훤칠하다.
5:15 그의 입 속은 달콤하고, 그에게 있는 것은 모두 사랑스럽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이 사람이 바로 나의 임, 나의 친구이다.

 

 

예루살렘 여자들(6:1)  

 

6:1~ 그가 어디로 갔는지 말하면 함께 찾아보겠다고 제의함

6:1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아리따운 여인아, 너의 임이 간 곳이 어디냐? 너의 임이 간 곳이 어딘지 우리가 함께 임을 찾아 나서자. (여자)

 

술람미(6:2~3) 

2~ 3 자기 동산에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고 있을 것이라고 함

6:2 나의 임은, 자기의 동산, 향기 가득한 꽃밭으로 내려가서, 그 동산에서 양 떼를 치면서 나리꽃을 꺾고 있겠지.
6:3 나는 임의 것, 임은 나의 것. 임은 나리꽃 밭에서 양을 치네. (남자)

 

 

 

2. 회복의 날을 고대함 (6:4~14) 

 

Lover(6:4~12) 

6: 4~ 7 술람미처럼 자신도 황후처럼 여긴다며 흠과 티가 없음을 칭찬 

6:4 나의 사랑 그대는 디르사처럼 어여쁘고, 예루살렘처럼 곱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장엄하구나.
6:5 그대의 눈이 나를 사로잡으니, 그대의 눈을 나에게서 돌려 다오.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비탈을 내려오는 염소 떼 같구나.
6:6 그대의 이는 털 깎으려고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이 희구나. 저마다 짝이 맞아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구나.
6:7 너울 속 그대의 볼은 반으로 쪼개어 놓은 석류 같구나. 

 

8~ 9 솔로몬과 달리 나의 완전한 신부는 하나뿐이라고 노래함

6:8 왕비가 예순 명이요, 후궁이 여든 명이요, 궁녀도 수없이 많다마는,
6:9 나의 비둘기, 온전한 나의 사랑은 오직 하나뿐, 어머니의 외동딸, 그를 낳은 어머니가 귀엽게 기른 딸, 아가씨들이 그를 보고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12 사랑을 받고 당당해진 술람미와 호도동산에서 결혼장면을 노래함

6:10 "이 여인이 누구인가? 새벽처럼 밝고, 보름달처럼 훤하고, 해처럼 눈부시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장엄하구나."
6:11 골짜기에서 돋는 움들을 보려고, 포도나무 꽃이 피었는지 석류나무 꽃송이들이 망울졌는지 살펴보려고, 나는 호도나무 숲으로 내려갔다네.
6:12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어느덧 나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1)왕자들이 타는 병거에 올라앉아 있네. (친구들) 또는 '암미나답의 병거에' 또는 '백성의 병거에'

 

 

여자들의 합창(6:13~14) 

6:13~14 술람미는 돌아와서 구경만 하지 말고 함께 춤추며 노래하자고함

 6:13 술람미의 아가씨야,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눈부신 너의 모습을 우리가 좀 볼 수 있게,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술람미의 아가씨야. (남자)
6:14 그대들은 어찌하여 마하나임 춤마당에서 춤추는 술람미의 아가씨를 보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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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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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현채 | 작성시간 26.06.14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잠 14:11).
  • 작성자(一麥.) | 작성시간 26.06.14 좋은 성경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별이야 운영자 | 작성시간 26.06.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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