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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초 미국 어느 세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있었다.
어느날 그는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 그는 낙심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기 아내에게 자신이 직장에서 해고된 것을 이야기 하면서 괴로워했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하지? 나는 정말 무능한 사람인 모양이야."
아내는 그 소리를 듣고 남편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여보 힘 내세요! 당신은 평소 글쓰는 것을 좋아했잖아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글을 쓰시면 될 거예요." 남편은 힘없이 되물었다.
"아니 그 동안은 무엇으로 먹고 살려고?"... 아내가 대답했다. " 제가 이럴때를 대비해서 푼푼이 모아 놓은 돈이 있어요. 그 돈이면 일년은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거예요."
남편은 그래도 걱정스러운 듯이 또 되 물었다. "과연 일년 안에 잘 팔리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그 물음에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도우실 거예요."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간절히 기도했다. 그 때부터 그는 부지런히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서 그는 한편의 장평소설을 발표했다. 지금 그 소설은 미국이 낳은 소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소설의 제목은 "The Scarlet Letter (주홍글씨 1850.) 로서 나다니엘 호손 (1804.7.4~1864.5.19)의 작품이다.
그의 삶 속에 던져진 하나의 나쁜 패가 오히려 그를 무명의 사람에서 역사적인 인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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