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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통독 제78일 / 포용심과 복수심

작성자이레^^|작성시간14.12.11|조회수57 목록 댓글 3

성경통독 / 78

읽을 말씀 : 사무엘하 19-20

본문 : 사무엘하 19:21-23 / 포용심과 복수심

19: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19: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19: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아비새는 다윗과 함께 목숨을 걸고 사울의 진영에 들어가서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갔을 정도로 다윗과 함께 생명을 같이한 충성스러운 장수입니다. 다윗 편에서 보면 아비새의 충성이 고맙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의 신앙적인 약점은 포용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는 것을 보고 다윗에게 내가 창으로 찔러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물론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 한 악한 사람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비새는 그런 사실을 무시하고 오직 다윗의 원수이니까 죽어야 마땅하다고만 생각한 것입니다. 또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피난할 때에 시므이가 욕하고 따라오는 것을 참지 못하여 내가 그를 죽이겠다.”고 다윗에게 요청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이제 다윗이 다시 왕으로 복귀할 때에 시므이가 온 것을 보고 시므이는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죽어 마땅하다.”고 다윗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틈만 나면 원수를 죽이려는 복수심에 불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충성스러운 용사였지만 포용력이 없었습니다. 세상 용사는 될 수 있지만 하나님 용사는 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포용력이 많은 지도자입니다. 다윗이 쫓겨 다닐 때 그를 따라온 자들은 모든 빚진 자들과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삼상 22:2) 다윗은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자들을 포용하여 자기편으로 만든 것입니다. 잠들어 있는 사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그는 사울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면서 사울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 같이하지 않은 무리들에게도 싸움에 함께 나갔던 용사들과 동일하게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시므이가 자기에게 욕하고 돌멩이를 던져도 그 일을 묵묵히 참았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시므이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자기를 배신하고 반역자 압살롬을 따라 간 아마새를 포용하고 군대 장관으로 임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윗도 인간적인 약점은 많았지만 그의 사람을 포용하는 능력은 대단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말하라고 한다면 (1)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는 신실한 믿음과 (2)아랫사람들을 포용하는 포용력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나라가 둘로 나뉜 이유가 혈기 왕성함으로 백성을 포용하지 못한 르호보암의 태도 때문입니다.(물론 그렇게 되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주님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에 붙어서 민족의 피를 빨아먹었던 세리 삭개오를 부르셨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자도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용서하셨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가는 길을 가로 막는 사마리아인들도 용서하셨습니다. 더러운 나병환자를 품으시고 죽은 시체에게도 손을 대시며 품으셨습니다. 어린 아이도 품에 안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당하는 자신을 비방하고 욕하는 무리들을 향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세 번씩 자신을 부인한 베드로를 사랑으로 품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품지 않으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 밑에서 포용하고 용서하는 이들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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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바다에 뿌린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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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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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一麥.) | 작성시간 14.12.12 좋은 신앙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love is | 작성시간 15.09.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별이야 운영자 | 작성시간 18.12.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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