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쁨에 취합니다 / 주은
알고 있습니다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가을이 이제 금세 지나가고 나면 겨울이라는
차가운 시련이 찾아 옵니다
사람은
당장 눈에 보이는 그것에
너무 쉽게 마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마음까지 다 꺼내 보이면서
사랑하고 싶어 합니다
속고 있습니다.
거지 같은 사람이 나에게 와서 속이려 한다면 절대로 속지 않을 수 있지만
고운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쉽게 속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은 또 그렇게 고운 것을 따라
마음을 주고 있습니다
포장을 보고
또 그 향기에 취해서
짐시 즐기는 기쁨에 취합니다
사람의 이성입니다
그것으로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나를 속이고 있고 나를 붙들면서
아침이 올 때까지 사랑하자 하고 있습니다
잠언7 : 18절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그리스도 편지에서...
MR:CCMPOWER(앤더스위크) : 주하나님지으신모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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