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 1 막대기로 뺨을 치리로다. - 미 5: 2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 1 )
제 5 장 : 메시아의 탄생 예언
1. 베들레헴에서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 5: 1 – 9 )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이스라엘 나라는 메시아로 말미암아 회복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의 군대 침입으로 포위당하고,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수욕을 당했으나, 메시아는 나타나실 것이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곧 메시아께서 나실 장소는 베들레헴 에브라다이다.
미 5: 1 막대기로 뺨을 치리로다. -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찌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
본 절은 맛소라 사본에서 앞 장의 내용과 함께 연결되어 있어 앞 장과 연관된 주제로 볼 수 있다.
미가 선지자는 본 장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심판과 구원이라는 극명한 대조법을 통해서 소개될 구속자이시며 왕 되신 메시야를 강조하고 있다.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이는 군사적인 용어로 예루살렘이 실제적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도시임을 나타낸다.
2]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본 구절은 이스라엘이 이방의 침략을 받아 수치를 당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재판자'(*, 쇼페트)는 왕의 사법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표현이다(McComiskey).
* 암 2: 3 -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미가 선지자가 특별히 '재판자'를 사용한 이유는 '막대기'(쉐베트)와 연결해 언어유희를 사용하고자 한 듯하다.
또한 왕이 뺨을 맞는 것은 수치를 나타낸다.
결국 본 구절은 이스라엘이 심판받아 침략자에 함락되며 이방 침략자들로부터 치욕을 당하게 됨을 암시한다(Delitzsch).
미 5: 2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
그곳은 비록 유다 족속 중에 작은 마을일지라도 메시아께서 거기서 탄생하실 것이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또 본문은 메시아의 신성(神性)에 대해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영원한 날들로부터]니라”고 예언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태초부터 계셨던 분이시다.
* 요 1: 1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스라엘 나라는 멸망하여 이방인들의 손 아래 있을 것이지만, 메시아의 탄생으로 택자들이 다 돌아올 것이다.
본 절은 1절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침략자로부터 수치를 당하는 것과 대조를 이루어 더 이상 패배도 수치도 당하지 않게 하며 이스라엘을 온전하게 다스릴 자이신 참된 왕 메시야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리고 마 2: 6과 연관되어 인용되고 있다.
* 마 2: 6 -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1]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1) 베들레헴
예루살렘 남쪽으로 6마일 떨어진 마을로 예수의 탄생지 또는 그 거주민.
* 룻 1: 19 -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뜻 : 떡집 / 아랍어로는 푸줏간
베들레헴은 집이란 뜻의 "벧트"와 떡이란 뜻의 "레헴"이 합해져 "떡집"이란 뜻이 있다.
예루살렘 남서쪽 약 10km지점. 베들레헴은 해발 777m의 산악지대에, 동굴이 벌집처럼 많은 석회암 언덕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아랍인들이 살고 있긴 하지만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곳이다. 아랍인에 대한 통제가 심한 곳 중의 하나이다.
사사 시대에는 미가의 집 제사장의 고향이 베들레헴이며 에브라임 지방의 한 레위인의 첩의 고향도 이곳이다.
또한 이곳은 룻기의 나오미와 보아스의 고향이기도 하려니와 보아스의 자손이며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인 다윗왕의 고향이기도 하다.
역대하에서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견고한 성읍을 건축한 곳이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곳,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베들레헴은 오늘날, 유다 땅의 조그마한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성지 중의 한 곳이다.
성경에서는 창세기 35장에 처음 언급되어 있다.
"본명은 에브랏으로서 야곱의 식구들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올 때 라헬이 벤야민을 낳았고, 라헬이 죽은 뒤에 야곱이 이곳 베들레헴 근처에 라헬을 묻고 비석 하나를 세웠다.
* 창 35: 19 -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사사 시대에는 미가의 집으로 미가서에는 '에브라다'라 불렀다.
* 미 5: 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 이름은 씨족 이름이다.
* 대상 2: 19, 50-51 - 19 아수바가 죽은 후에 갈렙이 또 에브랏에게 장가 들었더니 에브랏이 그에게 훌을 낳아 주었고 50 갈렙의 자손 곧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아들은 이러하니 기럇여아림의 아버지 소발과 51 베들레헴의 아버지 살마와 벧가델의 아버지 하렙이라.
룻의 시아버지 고향이다.
* 룻 1: 2, 4, 22 -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보아스의 고향으로 라헬이 도망해 다닐 때 블레셋 군대가 여기 주둔했다.
* 대상 11: 17-19 - 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이르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아사헬이 이곳에 묻혔고 다윗의 용사 엘하난의 출생지이다.
* 삼하 23: 24 -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르호보암이 예루살렘 방어를 위해 이곳을 요새화했다.
* 대하 11: 6 -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그다랴를 죽인 자들이 여기 도피했다.
* 렘 41: 16-18 -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자와 유아와 내시를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메시야가 날 곳이란 미가의 예언지다.
* 마 2: 6 -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 미 5: 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리스도가 예언대로 태어나셨다.
* 마 2: 1-5 -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눅 2: 4, 15 -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2) 에브라다
'에브라다'는 '떡집'을 뜻하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으로 '열매를 많이 맺음'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별히 미가 선지자가 '베들레헴'의 옛 이름 '에브라다'를 첨가한 것은 본 절의 베들레헴이 스불론의 베들레헴과 다른 지명이며 다윗의 집을 가리키는 것임을 시사하기 위함인 듯하다.
* 수 19: 15 -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미가 선지자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을 통해서 본 절의 내용이 다윗의 집에서 나온 메시야 왕과 연관됨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