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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작성자허창수|작성시간26.06.15|조회수110 목록 댓글 6

야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8:10-22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2:2). 여호와께서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 언약을 아브라함이나 아들 이삭을 통해서 이루지 않으시고 손자 야곱을 통하여 이루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26: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은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여호와께 간구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의 간구를 들으시고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리브가의 태 속에서 두 아들이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야곱에게 팥죽을 한 그릇으로 바꾸었습니다(25:27-34).

 

야곱은 나이 많아 눈 어두운 아버지를 속이고 에서가 받아야 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서 받았습니다. 에서의 야곱을 미워하며 심중에 아버지 이삭이 죽은 후에 죽이려고 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에게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고 하니 하란에 있는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다가 해가 저물어 한 곳에 유숙하였습니다.

 

브엘세바에서 하란은 며칠을 가야 하는 800km 정도의 먼 곳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장막 생활을 하던 야곱이 별반 준비 없이 급히 떠난 도피는 고달프고 외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지치고 허기진 야곱은 가다가 저물어서 돌을 베개하고 누워 잠들었습니다. 야곱은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을 보았습니다(12).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에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라 내리락하는 환상을 본 야곱은 도망자로 여행길에 큰 위로와 축복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맺어주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도망하는 야곱과 함께 하시고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애굽으로 끌려가서 애굽 사람의 집에 종이 된 것이나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 고발로 옥에 갇힌 죄수가 된 것을 요셉은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50:20).

 

그와 같이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하고 도망하는 길이지만 그 길은 곧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 맺어주신 그 땅으로 야곱을 인도하시는 것으로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여호와께서 사닥다리 위에 서서 이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13-15).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망자요 나그네로서 기약 없는 여행길에 오른 야곱에게 내가 인도하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닥다리 위에 서서란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를 나타내 주는 상징적인 말씀입니다.

 

야곱이 저물어서 누워 잠든 그곳을 장차 예루살렘 성전이 될 곳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정처 없이 떠나는 야곱에게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고 그곳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누워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신다고 말씀은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그 땅에서부터 네 자손이 동서남북으로 퍼져 나갈 것이며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15).

 

야곱이 잠든 그곳이 곧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곳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16)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 계신다는 말은 성경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야곱은 나그네 길을 가다가 해가 지고 저물어서 잠든 곳이지만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곳은 곧 하나님의 집이며 장래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배게 하던 돌을 세우고 기름을 붓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 것은 후일에 하나님의 집인 예루살렘 성전의 기초석이 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여호와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여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습니다(18). ‘벧엘하나님의 집이란 뜻입니다.

 

그곳은 성경 역사상 제일 먼저 제단을 쌓은 사람은 아브라함이었습니다(12: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저물어서 잠든 그곳이 후일에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질 곳이라는 것은 도망자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야곱에 아침에 일어나서 돌을 세우고 여호와께 제사를 지낸 것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의 맺은 언약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곳 벧엘은 후일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성지(聖地)가 되었으며(삼상7:16),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

 

야곱이 그곳을 벧엘이라고 부른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이제 야곱은 돌기둥 앞에서 확신에 찬 믿음과 뜨거운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서원하였습니다(20-22).

 

야곱은 일어나 그곳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렀습니다.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떼가 누워있고 목자들이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야곱은 목자들에게 어디서 왔으냐고 물었고 그들은 하란에서 왔노라라고 말했으며, 야곱은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물었고 아노라라고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야곱은 그들이 외삼촌 라반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라반은 야곱을 보고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라고 하며 그 집에 함께 살게 했습니다.

 

야곱은 라반의 딸 라헬을 사랑하게 되었고 칠 년을 섬기고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라반은 라헬을 야곱의 아내로 주지 않고 언니 레아를 야곱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다시 칠 년을 섬기고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하였고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므로 여종을 주어 아들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라헬도 여종을 야곱에게 주어 아들을 낳게 했습니다. 레아와 라헬이 서로 경쟁하여 여종들에게도 아들을 낳게 하였습니다(29,30).

 

야곱이 두 아내와 여종들이 열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은 곧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가축을 쳤지만 품삯을 주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온 양 떼가 얼룩진 새끼를 낳게 하셔서 야곱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눈 어두운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축복을 가로채 받았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겨 팥죽을 한 그릇으로 야곱에게 바꾸었습니다(25:34).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지만 야곱은 명자의 명분을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함께하시고 크게 복을 주셨습니다.

 

택한 백성이 지치고 외로울 때, 그리고 절망과 낙심할 때 하나님께서 그곳에 함께 계셔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며 새로운 신앙을 북돋아 주십니다.

 

야곱이 평안한 장막 생활 중에서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손길을 외롭고 고달픈 도피 생활 중 광야에서 뜨겁게 체험했습니다.

 

그와 같이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때때로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할 때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된다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언약 맺어주신 오늘의 야곱입니다. 택하시고 부르시고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에서처럼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팥죽 한 그릇에 팔지 않아야 합니다. 팥죽 한 그릇에 하나님 섬기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긴 에서가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말씀이 없어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함께하지 않으시고 돌보심을 받지 못한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는 지금 음부의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야곱은 죽은 날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르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49: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야곱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함께 하십니다. 야곱이 고독하고 지쳐 잠들었을 때 여호와께서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지쳐서 낙심하고 고독한 삶을 살 때 손잡아 일으켜 주시고 함께 하시며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데려가시는 그날까지 함께하실 뿐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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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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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허창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 작성자하늘바라기 | 작성시간 26.06.15 💖우리는 빈손으로 왔기에 세상에서 얻는 것은 모두 "덤"이다.
    욕심 내지 말고 마음 비우는 오늘 이시길 바라며 늘 ~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허창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 작성자별이야 운영자 | 작성시간 26.06.15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허창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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