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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2016 한국영화제’ 개최 -6개 지역에서 9~10월간 개최-

작성자진님|작성시간16.08.23|조회수30 목록 댓글 0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은 오는 98일부터 1016일까지 마닐라, 세부,일로일로 등 6개 도시에서 강심장(Strong Heart)’을 주제로 2016년 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

 

 

본 영화제는 98일부터 11일까지 클락(SM City Clark), 915일부터 18일까지 다바오(SM Lanang Premier), 922일부터 25일까지 일로일로(SM Iloilo), 929일부터 102일까지 세부(SM City Cebu), 106일부터 9일까지 카비테(SM Dasmarinas) 그리고 1013일부터 16일까지 마닐라(SM Megamall) 등 총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영화(영어 자막) 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들은 국제시장’, ‘남자사용설명서’, ‘내가 살인범이다’, ‘뷰티인사이드’, ‘용의자이다. 상영될 영화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시장(Ode to My Father, 2014)’,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웃어 보이고 다행이다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남자사용설명서(How to Use Guys with Secret Tips, 2012)’,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온갖 궂은일을 다 도맡는 CF 조감독 최보나. 연이은 야근에 푸석푸석해진 얼굴과 기름진 머리는 최보나의 일상이 된 지 오래무엇보다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흔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최보나는 야외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를 손에 쥐게 된다. 그녀가 반신반의하며 남자사용설명서테이프 속 Dr. 스왈스키의 지시를 따라 하자, 거짓말처럼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은 물론 한류 톱스타 이승재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게 되는데

 

 

내가살인범이다(Confession of Murder, 2012)’,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뷰티인사이드(The Beauty Inside, 2015)’, 남자, 여자, 아이, 노인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과연 우진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용의자(The Suspect, 2013)’,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 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 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표적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없이 조여 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하지만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데...

 

 

본 한국영화제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저력 있는 한국영화들이 상영되는 만큼 가족과 친지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Koreanculture.p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다른 문의사항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전화(02-555-1711) 또는 이메일(curator@koreanculture.ph)

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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