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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1, 창립전 ⑥ 전시 준비

작성자신은혜(직원)|작성시간24.09.18|조회수23 목록 댓글 0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1, 창립전 ⑥ 전시 준비

 

“아유, 자경 쌤,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거창읍사무소 1층 전시실에 들어서니 천영선민화갤러리 회원분들이 전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늘 직원이 오전에는 김성요 씨를 돕고, 또 읍사무소에 도착해서는 전시장 입구를 찾느라 좀 헤맸다.

천영선 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니 강자경 아주머니도 작품을 걸어야 하니 기다리셨다고 한다.

 

“회원분들, 시원한 음료 드시고 하세요. 자경 쌤이랑 여기 선생님이 사 오셨대요.”

“고마워요.”

 

작품 전시 준비에 여념이 없던 회원들이 잠시 목을 축인다.

작품들 중에는 무게가 가벼워 혼자 충분히 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크기가 크고 무거워 회원 두세명이 함께 걸어야 하는 것들도 있다.

작품을 걸고 난 후에도 수평과 수직이 잘 맞춰져 걸렸는지 누군가가 확인해 주어야 한다.

 

“자경 쌤, 여기가 선생님 자리예요. 제일 첫 번째 자리. 선생님이 직접 작품 걸어 보세요.”

 

천영선 선생님 말씀에 강자경 아주머니가 전시회장에 아주머니 작품을 건다.

아주머니 프로필과 작품 설명이 담긴 팻말도 옆에 직접 붙인다.

이렇게 직접 작품을 걸고 나니, 어느덧 두 번째 회원전을 맞이한 게 참 뿌듯하신가 보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부터 창립전 시작이에요. 다들 힘내서 잘 마칩시다!”

“선생님, 우리 사진 한 장 찍고 헤어져요. 오늘처럼 다 같이 모인 날 사진 찍어야죠.”

“어우, 오늘 나 별론데. 지금 작품 거느라 꼴이 말이 아닌데.”

“괜찮아, 다 그래. 이리와요, 기념사진 한 장 찍어요. 자경 쌤도 와요.”

 

강자경 아주머니의 한국민화협회 거창지회 회원으로 참석하는 첫 창립전이자,

천영선민화갤러리 회원으로 함께하는 두 번째 회원전이다.

민화를 그리는 시간이 더해진 만큼 전시회의 의미도 더해진다. 아주머니, 축하드려요.

 

2024년 6월 2일 일요일, 신은혜

 

본인 작품 직접 걸고 확인하는 군요. 의미 있습니다. 전시회 준비부터 회원들과 함께하니 감사합니다. 신아름

 

창립전은 한 번뿐이죠. 그러니 창립전에 출품했다는 건 대단한 영광이자 자랑이겠습니다.

거창지회에 두고두고 회자될 창립전에 강자경 아주머니께서 출품하며 참여하니 감사하니다.

축하드려요, 아주머니.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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