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선물이요.”
“서각 선생님 드리려고요?”
“네, 뭐해요?”
“작년에 선물했던 거 기억하세요?”
“몰라요. 꽃 살까요? 어떡할까요?”
“꽃 좋은데요? 수업 전에 꽃집 들렀다 갈까요?”
“꽃 사야겠다.”
서각 수업에 맞춰 아저씨 댁에 가니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에게 드릴 선물을 고민하고 계셨다.
아저씨와 의논 끝에 작은 꽃다발을 준비하기로 한다.
“안녕하세요. 어떤 거 드릴까요?”
“꽃이요.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꽃이요? 꽃다발로 하시면 돼요?”
“네, 꽃다발.”
작은 꽃다발과 함께 회원들과 나눌 간식도 준비한다.
서각실에 가니 선생님이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한다.
선생님에게 전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수업이 끝나는 시간쯤 송암서각 밴드에 아저씨가 준비한 꽃과 간식 사진이 담긴 글 하나가 올라왔다.
‘스승의 날~.’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이도경
스승의 날 하면 이도경 선생님에게 꽃 선물하던 배종호 아저씨가 먼저 떠올라요. 사회사업가가 선생은 아니지만, 곁에서 돕는 그 수고를 알아주시는 마음이 저에게 깊이 와닿았기 때문인가 봅니다. 고마운 마음 나눌 줄 아는 배종호 아저씨를 보며 오늘도 배웁니다. 정진호
‘스승의 날’ 송암서각 밴드에 사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스승의 날 인사를 아저씨께서 먼저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며 감사하니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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