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신앙(주안애교회) 26-5, 녹두 찰밥
교회에서 돌아온 은영 씨 손에 무언가가 가득했다.
종이가방에는 빵과 사과즙 두 개, 까만 봉투 안에는 밥이 들었다.
언제 한 건지는 몰라도 김이 모락모락 오르며 온기가 있었다.
금방 지은 밥 같았다.
“문은영 씨, 누가 주셨어요? 혹시 권사님이 주셨나요?”
“예, 권사님!”
“정말 맛있겠어요. 점심에 나눠 먹으라고 주셨지요?”
“밥 먹으까요?”
“따뜻할 때 먹는 게 좋겠지요?”
은영 씨는 룸메이트 손지영 씨와 찰밥으로 식사했다.
둘이 먹기에는 많아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씩 맛보였다.
녹두가 들어가 식감이 좋았다.
밥이 찰지고 쫀득했다.
오후에 권사님에게 연락했다.
“권사님, 문은영 씨 편에 이것저것 보내셨더라고요. 주신 찰밥은 점심에 나눠 먹었습니다. 권사님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사님은 원래 교회에서 식사하지 않는데, 어떤 성도분이 녹두와 찹쌀을 가져온 게 있어서 밥을 지어 나누었다고 했다.
많이 보내면 좋은데, 양이 적었을 거라며 오히려 미안해했다.
이미선 권사님 덕분에 3월 둘째 주 일요일 점심으로 건강한 밥을 먹었다.
2026년 3월 8일 일요일, 김향
성도분들 나누어 먹는데 문은영 씨 몫까지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녹두가 들어간 밥이라, 저도 먹고 싶네요. 귀한 밥을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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