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신앙(주안애교회) 26-6, 목사님 생신이라
한봉석 목사님 생신이라 선물하기로 했다.
“은영 씨, 목사님 생신인데 무얼 선물하면 좋을까요?”
“커피! 양말!”
“커피는 지난번에 선물했지요? 교회에 두고 함께 먹는다고 큰 것으로 사서 가져간 것 기억하죠?”
“갔어요?”
“양말도 괜찮은데, 목사님에게 더 필요한 걸 사 드리면 좋겠어요.”
“꽃, 사요?”
“꽃도 좋네요. 그런데 지금 사 두면 일요일에는 시들 것 같아요. 작년 목사님 생신에는 손수건을 선물했었죠? 기억나요?”
“예, 손수건!”
“목사님께서 은영 씨 선물 받고 무척 고마워하셨죠. 이번에도 그때처럼 좋아하실 만한 것으로 챙기면 해요. 제 생각에는 화장품이 어떨까 싶은데요. 요즘 바깥일 한다고 햇빛에 얼굴이 많이 그을리셨던데 선크림을 사 드리면 어떨까요?”
“좋아요, 최고!”
“이번 생신에는 선크림을 선물해요. 아마 목사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문은영 씨와 의논해 목사님 생신 선물로 선크림을 샀다.
집으로 돌아와 선물에 짧은 축하 편지를 더했다.
지난주 권사님이 보낸 찰밥 담긴 그릇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그것도 가방에 넣었다.
두 개의 가방이 헷갈릴 만도 한데, 은영 씨는 목사님과 권사님 것을 잘 구분해 담았다.
일요일 예배 갈 때 가져갈 요량으로 선물과 그릇 담긴 가방을 옷장 안에 보관했다.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김향
문은영 아주머니의 뜻이 분명하시네요. 잘 묻고 의논한 덕에 마음 담긴 선물 하실 수 있겠습니다. 박효진
목사님 생신 함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커피! 양말!” 은영 씨가 꼭집어 말씀하셨다니 반갑고 기쁩니다. 형편 헤아려 축하하고 선물하게 거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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