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취미(메이플나무공방) 26-7, 은영 씨가 만든 가방
아침에 백지혜 선생님이 사진과 메시지를 보냈다.
문은영 씨가 만들어 준 가방을 잘 쓰고 있다며 사진도 두 장 첨부했다.
예전에 선물했던 회색 가방은 겨울에 많이 썼다는 소식도 담았다.
출근해서 문은영 씨와 백지혜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선생님의 글도 읽었다.
“은영 씨, 공방 선생님이 은영 씨가 만든 가방을 정말 좋아하나 봐요. 사진까지 찍어서 보낸 걸 보면요.”
“선생님, 이뻐요. 가방, 이뻐요.”
“그렇죠. 선생님도 예쁘지만 은영 씨가 만든 가방도 참 예쁘긴 하죠. 다음에도 열심히 바느질해서 또 선물하실 건가요?”
“선물 하까요?”
“은영 씨가 열심히 만들어야 선물할 수 있어요.”
“예! 바느질하께요.”
백지혜 선생님의 편지와 사진 덕분에 선물한 보람이 몇 곱절은 된 듯하다.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김향
그럼요. 기쁨도 보람도 몇 곱절이 되었겠습니다. 이렇게 뿌듯한 일이 있을까요? 문은영 아주머니, 참 근사하게 사시네요. 박효진
백지혜 선생님, 가방 사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사용해 주셔서 고마워요. 신아름
백지혜 선생님, 귀하게 여기며 잘 사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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