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 신앙 25-8, 이길홍 집사님께 이삿짐 트럭 부탁
이사를 하기로 했다.
기영 씨가 월평빌라를 떠나 두 달 정도를 삼아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자취가 확정되지 않은 그동안은 더부살이에 가까웠다.
월평빌라를 오가며 필요한 옷들과 생필품을 챙겨가며 두 달을 살았으니 기영 씨도 배종호 아저씨도 어느 정도는 불안정한 나날이었을 것이다.
사례회의를 통해 이사도 사회사업답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조금 지체되더라도
기영 씨 둘레 사람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맨 먼저 떠오르는 분이 이길홍 집사님이다.
전화를 드릴까, 문자 편지를 보낼까 고민하다, 직접 뵙고 말씀드리는 게 제일 낫겠다고 생각해 주일을 기다렸다.
기영 씨 차량 지원 오신 집사님께 기영 씨 이사 결정 소식을 전하고 이삿짐 나를 트럭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여쭈었다. ‘당연히 도와야죠’ 하는 듯 조금도 망설임 없이 돕겠다고 해 주셨다. 일정 없는 날 한가한 때로 정해 연락 주시기로 했다.
기영 씨 침대와 옷장 하나가 전부라 신속하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늘 바쁘게 하루를 사는 집사님께 부탁을 드리는 일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쉽게 이루어지니 벌써 이사 다한 듯 홀가분하다.
2026년 5월 24일 일요일 일지, 염순홍.
아삿짐 들이는 곽기영 아저씨와 배종호 아저씨, 트럭 지원해 주시는 이길홍 집사님, 이를 사회사업으로 돕는 염순홍 선생님 모두 의미가 깊이 느껴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진호
이사부터 둘레사람과 함께 하네요. 고맙습니다. 아름
이길홍 집사님께 이삿짐 부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가 살기로 한 첫걸음부터 둘레 사람과 함게하니 감사합니다. ‘당연히 도와야죠.’ 이길홍 집사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