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취미(충만한공방) 26-7, 또 놀러 온다고 했잖아
“지영이 집에 있죠? 전해 줄 것도 있고 얼굴 보러 가려고요.”
유재숙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손지영 씨와 현관에서 유재숙 언니를 기다렸다. 조금 뒤, 두 손 가득 손지영 씨가 좋아하는 음식을 가지고 오셨다.
“지난번에 맛있는 거 사서 지영이 집에 또 놀러 온다고 약속했잖아.”
“아이고, 참.”
“지영 씨가 선물해 준 책 나 다 읽었어.”
“어허이.”
지난번 2025년 평가서를 선물해 드렸는데, 다 읽고 오셨다고 했다. 옆에서 들으며 조금 부끄러웠지만, 선물해 드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알겠어. 또 놀러 올게. 지영아, 가게에 밥 먹으러 와.”
“응, 가야지!”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김수경
그사이 책을 모두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록으로써 지난날을 다시 나누며 내일을 계획하는 데 우리 책의 의미가 있지요. 유재숙 선생님께서 꼭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해 주시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진호
불쑥불쑥 찾아오는 친한 언니. 신아름
유재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손에 선물 들고 오시는 마음, 밥 먹으러 오라는 말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유재숙 선생님께도 기쁘고 복된 일이기 빕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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