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재, 여가 26-8, 어르신과 잘 맞는 거 같아요
이틀 동안 노인대학을 나가신 어르신을 오늘은 오전에 입주자 인권 교육이 있어 월평빌라로 모시고 들어왔다.
오는 차 안에서 어르신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장구와 도자기 만든 이야기를 웃는 낯으로 들려주셨다.
장구 장단을 맞추는 게 어쩜 그리 안 되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하셨고, 도예 수업은 어찌저찌 시키는 대로 따라 해 하나 완성했다며, 조만간 그릇이 되어 나오면 보여주겠다고 하셨다.
입가에 미소를 가득 담고 이야기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노인대학 수강이 재밌으신 거 같았다.
“노인 댁학이 어르신하고 잘 맞는 거 같아요.”
어르신도 인정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셨다.
인권 교육을 마치고 어르신을 노인대학에 내려 드리는데, 오늘은 점심 외식을 한다며
회원분들이 모두 마당에 나와 승합차를 타려고 기다리고 계셨다.
외식 후에는 수승대와 북상으로 드라이브와 산책 간다고 전해주셨다.
어르신들 기호를 파악하고 다채롭게 수업을 운영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승합차를 타는 어르시을 보며 재밌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렸다.
2026년 4월 29일 수요일, 염순홍
노인대학 다니시며 여러 일을 하시네요. 적적하실 새가 없겠습니다. 웃으며 소식 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거기서 또 누구를 만나 어떤 일을 겪으실지 기댜려집니다. 정진호
잘 맞다니 다행입니다. 아름
잘 맞다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어르신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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