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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너머 월평

전성훈, 가족 26-9, 할머니 댁 방문 의논

작성자이소애(직원)|작성시간26.06.12|조회수15 목록 댓글 0

전성훈, 가족 26-9, 할머니 댁 방문 의논

 

지난달 고모에게 할머니께서 밭일을 하시다가 어깨를 다치셔서 수술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수술 후 약 2주 정도 입원하신다고 했고 전성훈 씨와 병문안을 가도 괜찮을지 고모에게 물어봤다. 고모는 할머니가 몸도 편찮으신 데다 다인 실을 이용하고 있어 병문안을 오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고 퇴원을 한 후에도 할머니의 몸 상태를 고려해 4월 말쯤 찾아뵙길 바란다고 했다. 전성훈 씨와 의논하여 당분간은 고모와 연락하여 할머니 소식을 전해 듣고 퇴원 후에는 직접 전화를 드리기로 했다. 퇴원 후에도 할머니는 여전히 몸이 좋지 않고 정신도 또렷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셨다. 아직 몸이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다 전성훈 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전성훈 씨, 할머니께서 아직 편찮으시데요. 고모님은 할머니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길 바란다고 하셨어요.”
“네에.”

“그렇지만 계속 전화만 드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전성훈 씨는 가족 중에서도 할머니랑 제일 가까이 살잖아요.”

“네에.”

“할머니 괜찮으신지 직접 찾아뵙고 올까요?”

“할머니.”

“오늘 할머니 뵈러 갈까요?”

“네에!”

“네, 그러면 할머니께 전화해서 오늘 가도 되는지 물어봐 주세요.”

“네에!”

 

전성훈 씨는 직원의 말을 듣곤 휴대폰을 가져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일 바로 댁에 가도 괜찮을지 할머니에게 여쭙자 늘 그렇듯 흔쾌히 오라고 하셨다. 통화가 끝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는 전성훈 씨에게 물었다.

 

“전성훈 씨, 근데 오늘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으히히히.”

“비 많이 와도 할머니 보러 가고 싶어요?”

“네에.”

 

2026년 4월 9일 목요일, 이소애

 

성훈 씨가 할머니와 고모님과 수시로 연락하며 지내니 할머니 수술 소식도, 퇴원 소식도 때를 놓치지 않고 알게 됩니다. 성훈 씨가 자주 소식하도록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플 때 더 자주 찾아뵙고 안부 살피며 살기를 바랍니다. 할머니 댁 잘 다녀와요. 최희정

 

가까이 사는 손자가 찾아뵐 수 있어 다행입니다. 통화하고 동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할머니께서 많이 다치셨는가요? 2주 입원하신다니 염려가 됩니다. 전성훈 씨 마음 헤아려 뜻을 묻고 주선하며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할머니 쾌차하시기 빕니다. 월평

 


전성훈, 가족 26-1, 할머니 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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