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신앙(대산교회) 26-7, 창립기념 주일
이대수 씨와 교회에 도착 후 예배 준비를 한다. 사모님과 성도들이 창립기념 주일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눈다. 아차, 놓여있는 주보를 보니 창립일이 1914년 4월 25일. 정확히는 어제가 창립일이었다. 직원도 이대수 씨도 놀란 눈치다.
목사님이 예배 시작 전 창립기념 주일로 오후 예배는 야외 예배로 진행됨을 알린다.
부활 네 번째 주일. 오늘은 시편에 관한 성경 글을 읽고 목사님이 강론한다.
예배를 마치기 전 주보에 적힌 소식들을 알린다.
지난 진주노회 19회 체육대회에서 거창시찰이 종합 우승을 했다고 한다. 근 20년 만에 종합 우승이라 큰 기쁨을 함께 축하한다.
점심 식사 후 간식들을 챙겨 창포원으로 향한다. 목사님은 합천 황매산으로 향하자고 했으나 성도들이 축제 기간이라 복잡고 연세가 있으셔서 장소를 급히 변경했다.
창포원에 도착하니 주차된 차들이 빼곡하다. 거의 만차 직전이다. 다행히 안쪽에 몇 자리가 있다.
목사님의 제안에 다들 구경을 나선다. 표양수 장로님은 집 앞에 널린 것이 꽃이라며 가져온 간식들과 함께 자리를 지킨다고 한다. 장로님 덕분에 다들 편안하게 길을 나선다.
“대수 씨, 어때요?”
“흐흐.”
목사님의 물음에 이대수 씨의 장난기가 발동한 듯 웃으며 저 멀리 뛰어간다.
“대수 씨, 신났네.”
대화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전망대 앞이다. 꽃잔디가 화려하게 반긴다. 목사님과 사모님은 창포원 구경이 처음이라며 근처에 있음에도 올 생각을 못했다며 경치에 놀라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생각보다 긴 거리에 다들 허기짐을 표한다. 다같이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일상 속 소식들을 주고받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이제 다들 갑시다. 배부르고 노곤하니 잠 온다.”
“다들 재미있으셨나요? 수요예배 때 예배 대신 영화 상영이 있으니 다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26년 4월 26일 일요일, 류지형
교회의 다양한 행사에 성도로서 이대수 씨가 때마다 함께 하니 고맙습니다. 사진들이 그날의 풍경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최희정
창립기념 축하드립니다. 예배 후 창포원 나들이. 이대수 씨 함께 나서고 함께 구경하니 고맙습니다. 신아름
주일 오후, 성도들과 창포원 나들이라니 참 정겹습니다. 성도들과 함께하는 교회 행사에 대수 씨 자리하니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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