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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너머 월평

서은성 취미(오로라승마장) 26-4, 바람 심하게 부는 날

작성자홍채영(직원)|작성시간26.06.14|조회수20 목록 댓글 0

서은성 취미(오로라승마장) 26-4, 바람 심하게 부는 날

 

“바람이 엄청 부네요.”

“좀 예민하긴 하겠지만요. 못 탈 정도는 아니예요.”

 

바람이 많이 불면 말이 예민해진다고 한다.

바람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지난주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승마를 취소했다고 한다.

 

“오름아! 천천히!”

“워워!”

 

역시 시작부터 오름이가 걸을 때 불안하다.

서은성 씨가 멈추는 소리를 내도 오름이 걸음이 불안하다.

천장 환풍기에서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며 기괴한 소리가 난다.

오히려 오름이를 타고 있는 서은성 씨가 안정적이다.

 

“으억!”

 

오름이 걸음이 거칠다. 걷다가 소리에 놀라 움찔거려서 서은성 씨가 앞으로 넘어진다. 생각보다 힘들다. 그래도 서은성 씨가 힘들어하는 건 아니라 다행이다.

 

“오히려 은성 씨가 잘 타네요.”

“시원하다.”

 

함께 가는 건 힘든데 서은성 씨가 즐겁게 타니 다행이다.

오히려 서은성 씨가 담담하게 타서 오름이가 편하게 걷는다.

 

“힘드네요.”

“바람 때문에 예민하네요.”

 

오름이는 바람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이런 날도 있다 생각한다.

바람 때문에 걱정했는데 서은성 씨가 잘 타서 다행인 날이다.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홍채영

 

애쓰셨습니다. 신아름

바람 부는 날은 말도, 승마자도, 옆 사람도…. 다들 힘들 텐데, 감사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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