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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너머 월평

서은성 취미(오로라승마장) 26-5, 예민한 오름이

작성자홍채영(직원)|작성시간26.06.14|조회수20 목록 댓글 0

서은성 취미(오로라승마장) 26-5, 예민한 오름이

 

“왜 이렇게 놀라는 거냐?”

 

비 오는데 갑작스럽게 날뛰는 오름이를 잡는다.

움찔하는 움직이지만 서은성 씨는 그 움직임에 앞으로 쓰러진다.

 

“오늘 날씨가 영 안 좋아서 그래요.”

 

말은 굉장히 예민하다고 한다.

바람 소리에 놀라는데 오늘은 바람도 아니고 비만 내린다.

사람에게는 안 들리는 소리가 있는 걸까.

 

“어휴. 오름아, 적당히 해라.”

 

사장님이 계속 몸을 움찔거리며 걷지 못하는 오름이를 달랜다.

 

“어후.”

 

서은성 씨가 입으로 들어온 말털을 뱉는다.

날씨 때문에 힘든 건 또 오랜만이다.

 

“은성 씨는 잘 하고 있어요. 오름이도 놀라기 전까지는 잘 타고 있고요.”

 

둘은 잘하는데 날씨라는 변수가 있다.

이런 날도 있지만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해야겠다.

 

“버텼네요.”

 

서은성 씨도 자꾸 넘어지니 허리에 힘을 주어 버틴다.

넘어질 때 버티는 요령이 생긴다. 날씨 덕분일까.

 

“멋지네요.”

“힘들어요.”

 

서은성 씨가 오름이 덕분에 최근 운동을 열심히한다.

지친 서은성 씨를 보며 잘 넘어지는 요령이 보인다.

 

2026년 2월 27일 금요일, 홍채영

 

날씨 때문에 다들 고생하셨네요. 애쓰셨습니다. 신아름

비에도 예민하네요. 말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오늘 같은 날은….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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