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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요, 취미(누리샘터)26-3,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강

작성자최희정(직원)|작성시간26.06.14|조회수42 목록 댓글 0

김성요, 취미(누리샘터)26-3,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강

 

거창소식방 밴드(SNS)에 올라온 누리샘터 수강 목록을 보고, 임귀영 선생님께 연락했다. 임귀영 선생님께서 올린 프로그램은 천연화장품 만들기였다. 성요 씨는 올해 스킨, 로션뿐만 아니라 아이크림, 영양 크림, 선스틱까지 챙겨서 바르고 있다. 천연화장품 만들기는 성요 씨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 수 있으니 더 좋아 보였다. 성요 씨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임귀영 선생님은 남동현 국장님과 의논해서 일정을 잡으면 된다고 했다. 남동현 국장님과 일정을 의논했고, 국장님께서 강사님과 일정을 조율해 주었다. 알고 보니 임귀영 선생님이 진행하는 수업이었다.

 

상상생활문화센터는 오랜만에 갔지만 성요 씨는 익숙하다. 수업은 임귀영 선생님과 일대일로 한다. 직원은 같이 있어야 하는지, 끝날 시간에 오면 되는지를 먼저 물었고 강사님은 곁에 있어도 된다고 했다. 올해 성요 씨가 처음 하는 수업이니 직원도 곁에 있겠다고 했다. 직원은 옆에서 수업 사진을 찍었고, 강사님께도 공유했다.

김성요 씨는 손으로 하는 것들을 잘 한다고 들었고 직원이 보기에도 그랬다. 집에서 청소하거나 빨래를 갤 때도 잘한다. 종이로 배도 잘 접는다. 손으로 하는 것은 잘한다. 임귀영 선생님과 화장품 수업 만들기도 세심하게 잘한다.

 

“성요 씨, 화장품 만드는 것도 잘하네요.”

“그렇죠? 나 잘하지. 나 잘해.”

직원의 말에 성요 씨도 잘한다고 대답했다. 직원의 말에 임귀영 선생님도 말했다.

 

“우리도 처음에는 안 될 줄 알았죠. 못 할 줄 알았는데 해 보니까 잘하더라고요. 여러 사람과 하는 것은 어렵고 이렇게 일대일로 하는 건 잘하더라고요.”

 

누리샘터의 수강은 임귀영 선생님의 말씀처럼 해 보니까 잘하는 것이 생겼고,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샘터 달력을 보고 올해 계획을 의논할 때도 하고 싶은 활동들이 명확했었다.

 

화장품 만들기 수업은 한 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수업하는 동안 성요 씨가 편안해했고, 임귀영 선생님과 나누는 이야기들이 아주 오래된 언니와 나누는 대화처럼 일상적인 내용이지만 정이 있는 말들이었다. 성요 씨는 성요 씨의 건강을 걱정하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다가, 7월 수승대 프리마켓 소식에는 꼭 가겠다고 했다. 직원이 보기에 친한 언니와 수다 떨며 무언가를 함께 만드는 느낌이었다.

 

성요 씨는 직접 만든 화장품을 본인의 화장품 보관함에 넣어두었다. 내일부터는 직접 만든 화장품부터 먼저 사용하겠다고 했다.

 

2026년 4월 27일 월요일, 최희정

 

사진 속에도 집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신아름

 

‘해 보니까’ 하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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