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명, 공부 26-3, ASD ① 다음 공부 의논
- 주제 : 다음 공부 의논
- 일시 :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10:30~11:30
- 장소 : 월평빌라 205호
- 발제 : 정진호
- 참석 : 박시현, 정진호, 염순홍, 류지형, 서무결; 5명
1) 26-1차 공부 안내
① 각자 2~3가지 ASD 공부 주제(안) 준비해 오기
② 주제별 참고 자료(논문 등) 첨부
③ 모여서 공유 후 2026년 커리큘럼 확정
2026년 3월 11일 수요일「ASD 공부 대화방 메시지」발췌
2) 지난 공부 브리핑
「정석명 씨 2026년 개인별 지원 계획서」발췌
① 무슨 일을 하든 경험과 상식만으로 하지 않습니다.
경험과 상식만으로는 막연하고 두렵고 조심스럽고 위험합니다.
문헌을 살피고 사례를 찾으며 궁리하고 적용합니다.
적용하며 깨닫고 성찰한 바를 기록하며 정리합니다.
기록하며 정리한 바를 공유하며 서로 다듬습니다.
공부-궁리-적용-성찰-기록-공유-공부-궁리-적용-성찰-기록-공유… 공부로 시작합니다.
「복지요결과 고도 지원」발췌
②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도우면서 직원이 공부·궁리·적용·성찰한 것을 기록합니다.
뜻을 세우고 하는 일이니 거기로부터 얻는 깨달음과 유익과 감동과 감사를 기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이롭게 하니 그 일이 귀하게 보일 겁니다. 귀하게 여길 겁니다.
일의 깊이가 더하고 자기 인생을 풍요롭게 하니 일하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복지요결」‘사회사업 기록’ 발췌
③ 내일 정석명 씨를 만나게 된다.
자폐성 약자를 지원한 경험이 있지만, 낯설고 예측할 수 없는 무언가에서 느껴지는 두려움은 어쩔 수가 없다.
월평빌라 카페에서 정석명 씨 일지를 찾아 읽고 필요한 부분을 메모했다.
구글에서 ‘자폐증’이라 검색해서 나온 내용을 읽으며 공부했다.
자폐증의 역사와 분류, 증상에 대해 공부했다.
링크되어 있는 논문 한 편(전남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을 찾았다.
「정석명, 공부(문헌) 20-1, 하루 전 (2020. 1. 1.)」발췌
④ ‘정석명 씨를 더 잘 돕고 싶어, 동료들과 자폐 논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세 번 진행했습니다. 공부가 석명 씨 지원에 유익하기를 기도합니다.’ 임우석(전임자)
‘항상 공부하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석명이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재현(아버지)
「정석명 씨 가족 밴드 ‘M-305’ 댓글 (2022. 4. 4.)」발췌
월평빌라 직원 교육 사업 중 선택 과목에 ‘ASD 공부’가 있습니다.
2022년 3월, 정석명 씨를 잘 돕고 싶은 전임자와 동료가 모여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모임에서부터 함께하며 월평빌라 웹사이트에 공부 내용을 정리해 게시하는 일을 맡아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멈추지 않고 함께한 일이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2022년 3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서른세 번 모였습니다.
스무 가지 주제를 공부했습니다.
1. 자폐와 신체활동 (2022. 3. 8.)
2. 자폐스펙트럼 용어 공부 (2022. 3. 23.)
3. 신체활동과 상동행동 (2022. 4. 4.)
4. 자폐와 식사(식생활) (2022. 5. 3.)
5. 자폐성 약자의 정서인식과 자기표현 (2022. 5. 24.)
6. 자폐와 감각 (2022. 6. 24.)
7.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환경 요인 (2022. 7. 21.)
8. 자폐와 섭식 문제 (2022. 8. 24.)
9. 중간 평가 (2022. 9. 15.)
10. 다음 공부 의논 (2022. 10. 18.)
11.『자폐 완벽 지침서』공부 (2022. 11. 21.~2023. 5. 3.)
12.『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공부 (2023. 5. 19.~2024. 2. 5.)
13. 다음 공부 의논 (2024. 4. 24.)
14. 사회적지지, 가족스트레스, 가족기능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 (2024. 5. 16.)
15. 자폐성 아동들의 반향어 특성 (2024. 6. 18.)
16. 의사소통 상대 언어의 제약 수준에 따른 반향어와 생성어의 산출 특성 (2024. 9. 5.)
17. 자폐와 물 (2024. 9. 23.)
18. 자폐와 감각 (2025. 2. 27.)
19. 성인 자폐 (2025. 3. 12.)
20. 자폐와 특별한 관심 (2025. 4. 7.)
21. 자폐 개념 용어 (2025. 7. 29.)
22. 자폐와 노화 (2025. 9. 18.)
23. 자폐와 미래 (2025. 10. 21.)
올해도 이어 나갑니다.
공부하며 적용할 내용이 있으면 정석명 씨에게 설명하고 적용하겠습니다.
더하여 고도 지원 사례도 계속 다듬겠습니다.
이 또한 변경하는 내용이 있을 때마다 정석명 씨에게 설명하겠습니다.
3) 공부 구상(안)
① 정진호
② 신은혜
㉠ 주제 1. ASD 당사자의 인식 과정의 이해
- 자료 1. 『뉴로트라이브』, 스티브 실버만, 알마, 2018.
- 자료 2.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템플 그랜딘, 양철북, 2005.
- “ASD 당사자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공부하면서
(정석명 씨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주제 2. ASD와 좋은 돌봄(지원)
- 자료 1. 장하원(2021). 자폐증 진단의 동역학 : ‘사회성’에 반응하는 몸들의 출현. 과학기술학연구, 21(2), 203-230.
- “ASD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 ASD 당사자를 위한 좋은 돌봄(지원)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여러 문헌에서 이야기하는 좋은 돌봄(지원)이 현재 월평빌라의 지원과 닿아 있는지,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③ 염순홍
- “ASD 공부를 새로 계획한다고 가정하고, 그동안 공부한 것을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얼마나 쓸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더니, 두세 줄 안 될 것 같습니다.
교과서 같은 책을 세워 (ASD에 대해) 전체적으로 익힌 다음 세부 주제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자료 1.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데번 프라이스, 디플롯, 2024.
: ‘이 책은 자신의 감각적 필요와 한계를 인식하는 방법, 신경 다양성을 존중하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
사회적 관계에서 진정한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 등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특징) 사회심리학자이자 자폐인 당사자인 저자가 쓴 책으로, 성인 자폐인들이 직장이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숨기고 비자폐인처럼 연기하는 ‘마스킹(Masking, 가면 쓰기)’ 현상을 깊이 있게 다룬다.’
: ‘(추천 이유) 성인 자폐인을 진정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그들을 정형발달인(비자폐인)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자폐 성인이 사회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진하고
고군분투하는지 생생하게 알려 준다. 가족, 고용주, 지원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깊은 이해를 돕는 필독서이다.’
④ 서무결
- “원래 ‘자폐 논문 공부 모임’이라 알고 있었는데, ‘ASD 공부 모임’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논문에 한정하지 않고 여러 형태의 자료를 살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논문 한 편,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 자료 1. 조윤수(2024). 유니버셜 디자인의 원리를 적용한 패션 디자인 연구. 기초조형학연구, 25(2), 369-389.
- 자료 2. 『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이아소, 2024.
⑤ 류지형
㉠ 주제 1. ASD와 식습관 (장내 미생물이 중추신경에 미치는 영향)
- 자료 1. “PS128, ASD 환자 행동 및 정서 장애 개선에 큰 효과 입증돼”, 한국사회복지저널, 2024. 3. 14..
- “정석명 씨가 유산균을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설탕이나 과도한 당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기도 합니다. 평소 복용하는 약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주제 2. ASD와 수면
- 자료 2.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수면 문제, 자폐 핵심 증상·행동 문제에 깊은 영향”, 메디게이트 뉴스,
2023. 8. 9..
- “정석명 씨 수면 패턴이 일정한지 궁금하고, 일정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당직 인계에 정석명 씨 수면 패턴을 계속해서 기록하면 유익이 있겠습니다.”
⑥ 박시현
- “염순홍 선생님과 생각이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1) 지금까지 읽은 논문 혹은 주제 가운데 다시 읽기,
2)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다시 읽기’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공부 모임은 ‘ASD를 잘 알자.’가 아니라, ‘정석명 씨 지원에 적용’이 목적입니다.
지원 적용의 깊이와 ASD 지식이 깊어지면 좋지 않을까요?”
㉠ 1안. A to Z를 세세하게 아는 것
- “필요하다면 전담 직원이 개별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겠고,
함께 공부하자면 『자폐 완벽 지침서』를 비롯해 여러 책을 참고할 수도 있겠습니다.”
㉡ 2안. 정석명 씨 지원 고려 : (선택적으로) 다시 읽기
- “(1안보다) 2안이 좋겠습니다. 정석명 씨 전담 직원 정진호 선생님의 추천 자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 2026년 공부 확정(안)
① 『자폐 완벽 지침서』공부
- 차시별 1~2장 나누고 정리
- 모임 전 나눌 분량 미리 읽고 참석
② ‘차시별 개별 주제’ 공부
- 공통 논문 제시(정진호), 선택 논문 탐색(참가자)
- ‘지난 차시 개별 주제’ 지원 후 결과 공유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정진호
2022년 3월부터 한 입주자를 위해서 이렇게 공부하는 기관이 있을까요? 와! 정말 대단합니다. ASD 공부 모임, 응원합니다. 신아름
2026년 공부 모임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진호 선생님과 정석명 씨에게 유익하기 간절히 바랍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