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에 가요?”
아침 7시입니다. 오늘은 거창 서각인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고요.
일찍 연락드려야지 했는데 아저씨가 더 빨랐습니다.
9시에 댁으로 가겠다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되는 아저씨 재촉에 조금 일찍 나서기로 했습니다.
‘가조면 ○○○ …. 골목으로 들어오시기 전에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에서 저한테 연락 주시면 나갈게요.’
이미나 국장님께서 알려 주신 주소로 가니 차가 꽤 많습니다.
모두 같은 모임에 참석하러 오신 것 같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한 바퀴를 그냥 돌다 이미나 국장님에게 연락해 봅니다.
“아, 도착하셨어요? 나갈게요.”
겨우 한쪽에 차를 대고 있으니 저 멀리 이미나 국장님이 보입니다.
그사이 창밖으로 아는 분을 보셨는지 아저씨가 먼저 내리겠다며 차 문을 여셨습니다.
간다는 인사와 동시에 손을 번쩍 들어 누군가를 향해 크게 인사합니다.
아저씨 시간을 방해할 것 같아 국장님에게만 짧게 인사드리고 얼른 빠져나왔습니다.
“갈게요, 안녕하세요!”
2026년 6월 6일 토요일, 이도경
모임 잘 나누고 오세요. 신아름
서각회 전 회원이 모이는 행사라죠. 아저씨 함께하는 기쁩니다. 토요일 풍경이라 반갑고요. 월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