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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민, 취미(I엠피카소미술학원) 26-16, 스승의 날 감사

작성자서무결(직원)|작성시간26.06.20|조회수14 목록 댓글 1

양해민 씨가 발품 팔아 샀던 블랙커피를 챙겨 미술학원에 왔다.

오늘 수업에서는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종이에 물감을 찍어 본다.

붓으로 오래 집중하지는 않았다.

해민 씨는 계속 종이를 문지르며 촉감을 느끼고, 펄럭거리기도 했다.

 

“그래도 입으로 가져가지는 않네. 전에는 마냥 입으로 가져가더니. 이제 손으로 탐색하는 때인가 봐.”

“그런 것 같죠? 마스크를 써서 그런가?”

 

해민 씨는 집중하는 수업에서 마스크를 쓴다.

입보다는 다른 데 더 집중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이유 중 하나이고,

옆에서 자꾸 입을 닦으면 해민 씨가 불편할 테고 보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쓰기를 권한다.

해민 씨도 이제 불편하지는 않은 듯 거의 벗으려 하지 않고 조정이 필요하면 알아서 덮는 정도를 달리하며 쓴다.

 

“아니에요, 선생님. 코로나 유행으로 마스크 썼을 때도 입으로 탐색했어요.”

 

몇 해 전에도 마스크를 썼지만, 확실히 해민 씨가 달라진 게 맞나 보다.

 

민규 군은 다 했다고 쉬는데 해민 씨는 한 번을 일어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야. 해민이 집중력이 엄청나다.” 이미숙 선생님

“그러게요. 쉬지를 않네요. 손도 계속 움직이면 피로할 텐데.” 직원

 

부단히 바쁘던 손이 결국 마지막에 작품을 찢었다.

 

“해민 씨, 요즘 잘 찢어서 가져가는 작품이 없네요.”

 

기껏 도운 작품이 찢어져 민망한 마음에 직원이 둘러댄다.

수업 동안 꼬박 만든 작품을 망가뜨려도 그 또한 좋게 보는 이미숙 선생님이다.

 

한편, 민규 군이 자리를 떴을 때 해민 씨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네자고 권했다.

해민 씨를 대신해서 인사를 드리고, 동행하는 직원으로서 전할 인사도 함께 드린다.

 

“아이고, 매번 너무 잘 챙긴다. 안 주셔도 되는데….”

“해민이가 읍내 몇 바퀴 돌아서 샀습니다. 포장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니에요, 선생님. 해민아, 고마워.”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서무결

 

스승의 날 맞아 양해민 씨, 서무결 선생님 두 분 모두 감사 인사를 전하셨네요. 이런 날 두 분 모두 빠지지 않고 챙기시니 감사합니다.

박효진

성장하는 해민 군! 신아름

이미숙 선생님의 은혜에 늘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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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승창(직원) | 작성시간 26.06.22 양해민 씨가 수업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최근 들어 부쩍 호기심이 늘어난 듯 합니다. 선생님도 변화를 느끼나봅니다. 선생님은 양해민 씨 성장에 맞게 수업을 준비해주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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