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신앙(대산교회) 26-8, 목사님 심방 소식
“선생님, 다음 주에 대산교회 목사님께서 김민정 씨와 이대수 씨 댁에 심방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수요일 혹은 목요일 중에 말씀하셨어요.”
월평빌라 이웃이자 이대수 씨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김민정 씨를 돕는 동료가 주일 예배를 다녀온 후 소식을 알린다.
“어!”
옆에서 소식을 듣던 이대수 씨가 이제야 기억났다는 듯 호응한다. 예약된 시간에 맞춰 미용실로 향하는 길. 이대수 씨와 목사님을 맞을 준비를 의논한다.
“이대수 씨, 목사님 부임 후 첫 심방이네요. 뭐 준비하면 될까요?”
“어!”
직원의 물음에 이대수 씨가 양팔로 X를 표시하며 기도손 모양을 한다.
“왜요? 주일에 목사님께 여쭤본다고요?”
“어! 흐흐.”
“알겠습니다. 주일 지나고 다시 알려주세요.”
“어!”
미용실에 도착 후 오늘도 어김없이 읍내를 구경 후 혼자 귀가할 테니 먼저 가라며 인사를 한다.
2026년 5월 6일 수요일, 류지형
부임 후 첫 심방. 고맙습니다. 신아름
목사님, 심방 오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목사님께 부탁드릴 일이죠. 잘 준비해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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