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직장(커피마루) 18-46 , 만만한 사장님
미옥 씨가 주말마다 커피마루 출근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전은경 사장님에게 문자로 미옥 씨 근무 근황을 물었다.
‘미옥 씨, 자꾸 징징거리기에 아무 소리 안하고 청소만 시켰더니 열심히 하고 걸어서 집에 간다고 출발했습니다. 잘 적응할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월평빌라 직원으로 근무했던 전은경 사장님은 미옥 씨를 잘 알고, 미옥 씨도 전은경 사장님을 잘 알고 있다.
미옥 씨가 출근한 직장에서 직장인답지 않게 가끔은 떼를 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데 서로 잘 알고 있으니 한동안은 티격태격이더라도 조금 지나면 알콩달콩 사이좋게 지낼 것 같다.
2018년 3월 3일 일지, 임경주
신아름 팀장님 : 전직 월평 직원이라 든든합니다.
'퇴근길, 걸어서' 하는 것도 멋있네요.
임우석 국장님 : 지역으로 나가야 만날 수 있고 만나야 알 수 있죠.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면 이해, 배려, 나눌 수 있습니다
박시현 소장님 : 전은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월평에서 일하실 때도 지혜롭고 온유하게 잘 하셨어요. 든든합니다.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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