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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너머 월평

최경희, 거창이모(박순태 집사님) 18-58, 선물 고마워, 경희야

작성자김향(직원)|작성시간18.06.03|조회수20 목록 댓글 0


최경희, 거창이모(박순태 집사님) 18-58, 선물 고마워, 경희야


"이모님, 병원 몇 시에 마치시나요?"


"오후 3시에 퇴근합니다."


"병원 앞에서 잠시 봬요. 제가 병원으로 갈게요."


최경희 씨 어머니 다음으로 경희 씨를 생각해주는 분.
그 고마운 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경희 씨도 같은 생각과 행동을 했을 거라 짐작된다.


"경희 씨, 어머니께 어버이날 선물을 해드려야겠지요?
 이번에는 거창이모님도 함께 챙기는 게 어떨까 싶어요.
 경희 씨가 입원하는 바람에 이모님 생신도 못 챙겼으니."


어머니와 박순태 집사님의 선물은 같은 것으로 준비했다.
블라우스와 카네이션 디퓨져.
카네이션 디퓨져는 향긋한 레몬 냄새를 풍긴다.


병원에서 만난 박순태 집사님은 뭘 이런 걸 다 챙기느냐며 쑥스러워했다.
이러면 내가 더 미안하지 하며 손사래를 친다.


박순태 집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드리고 돌아오는 길.
나는 생각한다.
경희 씨에게도 고마워할 사람이 있고, 고마움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참 감사하다고.


2018년 5월 8일 일지, 김향


박현진 팀장님 : 경희 씨 덕분에 박순태 집사님도, 집사님 덕분에 경희 씨도 잘 지내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멀리 계신 어머니처럼 챙겨주시는 집사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마음이 놓입니다.


임우석 국장님 : 거창 이모님도 경희 씨에게는 부모님 같은 분이죠. 지금껏 어버이날에 거창 이모님 선물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역시 김향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에게 배웁니다.(내년 어버이날에는 가능하다면 경희 씨가 직접 선물 전하면 좋겠어요.)


박시현 소장님 : 박순태 집사님 선물도 챙겼어요?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경희 씨도 고마워하셨을 겁니다. 김향 선생님 생각이 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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