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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낙동정맥]149차:MTB종주 /가사령-침곡산-한티재(2008.03.31.월)

작성자도깨비|작성시간10.05.21|조회수7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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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가고 봄은 오는데도...




⊙산 행 구 간 : 가사령-사관령-배실재-침곡산-한티재.

⊙산 행 거 리 : 실제거리=18 km.

⊙산 행 일 자 : 2008년 03월 31 일(월 )

⊙산 행 팀 : 도깨비혼자.

⊙산 행 날 씨 : 흐림.

⊙총 산행시간 : 11시간45 분/휴식 시간 포함.

⊙산 행 경 비 : 총:91,000원.

택시35,000원(2회) , 숙박25,000원, 고속버스26,000원, 식사5,000원.

⊙Camera : NiKon D200 , Canon PowerShot A620

⊙Lense : AF-S Nikkor 35-70mm /2.8







◈자동차 이동 거리:



☞갈때 :02시간45분/지인의차량에 동승.

수원-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대구-포항간고속도로-서포항IC-31번국도-죽장.

◐3월30일(일)21 시55 분 수원출발.

◐00 시 40분 서포항 요금소./서포항요금소-죽장 택시 20,000원.

◐ 01 시 20 분 죽장면소재지/숙박25,000원.

◐ 03월31일(월)06 시 00 분 죽장 출발/택시.

◐ 06 시 20 분 가사령 도착/택시요금죽장-가사령(16km)15,000원





☞올때: 고속버스 이용. 경주 터미널-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사당동 도착.







◈구간대별 소요시간◈

◐ 06 시 35 분 가사령 출발.

◐ 07 시 15 분 TV 야기안테나 설치지점 .

◐ 07 시 50 분 헬기장/성법령 갈림길-휴식25분.

◐ 09 시20분 사관령/휴식15분.

◐ 10 시40 분 배실재/휴식10분.

◐ 11 시 45 분 628m봉/휴식10분.

◐ 12 시 40 분 침곡산(725.4m) /휴식20분.

◐ 13 시 20분 송전철탑.

◐ 13 시 25 분 서당골재.

◐ 14 시 45 분 산불감시초소:태화산(768m) /휴식10분.

◐ 15 시 30 분 422m봉/삼각점.

◐ 16 시 10 분 한티터널.

◐ 16 시 20 분 비포장 (구) 한티재 도착.

◐ 17 시 30 분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

◐ 18 시 00 분 경주 출발.







◈산 행 기◈

.





도깨비 입니다.



♣ 가사령 가는 작은 이야기~~

지인의 차에 동승하여 퇴근후 회사에서 바로 출발을 한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서포항 요금소에 내린다... 미리 예약을 해둔 죽장의 택시가 대기중이다. 택시기사는 늦은 시간이라 운행하기 싫은듯 하는 눈치였지만 낙동정맥을 단독 종주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죽는시늉을 하였더니 고맙게도 부탁을 들어 주었다. 미니밴 택시에 자전거를 실고 죽장으로 이동하고 지인은 포항으로 떠났다. 택시기사는 죽장에 있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조그만 여인숙으로 안내를 하였다.. 낙동 정맥 자전거 종주를 하러 왔다고 하니 택시기사는 한동안 말이 없다... 그리고 내일 새벽에 가사령 까지 운행을 부탁하고 택시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새로 리모델링을 한듯 보이는 여인숙은 환경호르몬 냄새로 머리가 띵~~~~아파온다..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을 청하지만 잠은 쉽게 오지않는다.. 알람소리에 눈을 떳다....어느새 날이 훤해졌다....택시를 타고 가사령으로 출발을 했다... 택시기사는 포항에서 30여년을 살다가 고향인 죽장으로 온지 6년이 되었다고 한다.. 포항에서는 식당 운영도 하였고,내 직업이 주방장이라고 하니 놀라는 눈치였다... 가사령에 무사히 도착하고 택시기사와 헤어지고 고개마루에는 나 혼자 남았다.. 자전거 조립을 마치고 가사령 절개지를 올라선다.. 지난 3월초에 왔을때는 눈이 쌓여서 산행을 포기하고 되돌아 갔는데.. 지금은 눈이 말끔히 사라졌다..









♣ 시작이 반이다! 평범한 진리..

날씨는 흐릿하고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소리가 제법 아우성을 친다.. 좌측 상옥리 들판에는 비닐하우스가 가지런히 서있었다... 고추농사를 하는지? 담배농사를 하는지 알수는 없었다.. 전날 내린 봄비로 대지는 물지를 머금고 있고 밟고 지나가는 겨울 낙엽은 숨을 죽이고있다. 지인의 표지기가 떨어져 있길래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고 간다... 이래~~저래~~~산행중에 할일이 많다... TV수신용 야기안테나가 2지점에 설치되어 있고 슬그머니 고도는 높아간다.. 그리고 성법령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인 헬기장에 도착을 했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였다.. 남쪽에는 벌써 봄이 도착했건만 이곳에는 아직 겨울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사관령까지는 그리 고도차가 없는 유순한 능선이 이어지며 자전거를 타기도하고 끌고가기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능선좌우로 간벌작업을 해놓아서 쓰러진 잡목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헬기장이 나오길래 지도와 맞춰보니 사관령이다...고개인줄만 알았던 사관령은 해발788.2m의 산봉우리였다.. 배낭을 내리고 주변을 조망해보지만 잡목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약간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타고 내려간다... 손목이 아파서 브레이크 잡기가 불편해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간다... 경사가 심하니 체중이 손목에 쏠리기 때문인것 같다.. 펑퍼짐한 안부가 나오길래 속도를 내며 달렸다.그러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배실재였다. 다시 되돌아와서 보니,"낙동정맥 중간지점" 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작년 7월에 시작한 이후 낙동정맥 자전거 종주는 10개월 만에 절반거리에 도달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12월-3월)4개월 동안은 긴 겨울 방학을 하였고, 그외 이런저런 핑계로 산행을 하지못한 일도 많았다.. 삼각대를 펼치기 귀찮아서 벌목된 나무토막 위에 카메라를 놓고 증명사진을 찍어본다..









♣봄이오는 길목에서서...

배실재에서 침곡산 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에 힘이 약간 부친다... 마침 야생화가 피어 있길래 휴식겸 사진찍는 시간을 가진다. 노루귀는 복수초와 함께 봄을 알리는 선주 주자였고, 사진찍는 시간이 곧 쉬는시간이다... 침곡산 오르막이 고도를 한껏 올리더니 큰 묘1기가 나타나면서 바로 코앞이 침곡산이었다.. 침곡산 정상의 조망은 기대할 수 없고, 헬기장으로 되어있다.침곡산을 내려갈때는 그냥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버렸다....경사가 급하긴 했지만 그리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다.. 송전철탑을 지나자마자 서당골이라고 적은 작은 팻말에는 간단한 이정표가 기록되어있다... 이번에는 산불 감시초소까지 꾸준한 오르막이 계속되지만 사관령과 침곡산 오르막에 단련이 되었는지 힘든줄 모르고 올라왔다...."태화산"이라고 적은 작은 팻말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철재 초소가 세워져있다...흐린 날씨 덕분에 보현산과 여러 산군들이 시야에 희미하게 보일뿐 카메라에는 표시되지않는다...초소에는 남자 한분이 근무를 하다가 인기척이 나니까 밖으로 나온다... 자전거를 어떻게 타고 왔느냐? 하면서 말을 걸어온다...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설명을 해주고 한티재로 출발을 한다...삼각점이 있는 422m봉우리 에서 먹재까지는 고도를 한참 까먹더니 다시 먹재에서 한티터널쪽으로는 작은 봉우리를 올라가는데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골탕을 먹었다... 저기만 올라가면 걱정이 없는데 하면서도 발걸음은 마음대로 움직이지않는다. 한티 터널위를 (기계터널이라고도함)지나 비포장 임도수준인 구 한티재 에 도착하니 경주의 바람솔님이 마중을 나와서 경주 터미널까지 편안하게 이동을 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귀경길에 올랐다..

















◈산 행 경 로◈







산 행 추 억...






▲01. 익산- 포항간 고속도로 임고 터널을 지나면서..







▲02. 임고터널







▲03죽장 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04.다음날 아침 가사령.







▲05.가사령 상옥방향.







▲06. 사람들은 저렇게 살고 있었다..

산은 옛날부터 삶의 일부였다..







▲07.







▲08.







▲09.낙엽은 봄비를 머금고,겨울은 슬그머니 도망을 친다..







▲10.







▲11.성법령 가는 921번 지방도로

저 도로는 한티재에 갈때까지 산길하고 비슷한 간격을 두고 이어진다.







▲12.







▲13.







▲14.







▲15. 생을 마감한 소나무.







▲16.







▲17.삼각점이 있는 헬기장.

좌측으로 가면 성법령에 도달할수 있다..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배실재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실실 아프다"고 해서 배실재 인가? 이곳을 지나면 "배가 실실 고프다"고 해서 배실재인지는 알길이 없다..







▲29.







▲30.







▲31.







▲32.







▲33.







▲34. 배실재에서 우측으로 죽장쪽 마을







▲ 35.







▲ 36.







▲37.







▲38.??







▲39.







▲40.







▲4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2. 침곡산

요즘들어 증명사진을 꼭 찍는 습관이 생겼다.. 작년 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늙어가는 증거일까?







▲53.







▲ 54.용전저수지.







▲55.







▲56.서당골재







▲57.







▲ 58.







▲59.







▲60.







▲61.







▲62.







▲63. 산불감시초소(태화산)

사람들은 저렇게 살고 있었다.







▲ 64.







▲65. 희미한 낙동마루금







▲ 66.산행 종착지인 한티터널로 이어지는 31호국도







▲67. ..







▲ 68.







▲69. 낙동 안가능교?







▲70.







▲71. ...







▲72.







▲73.삼각점이 있는422m봉.

진달래가 피었다...여기에 피어있는 진달래는 색깔이 유난히 곱다..







▲ 74.







▲75.







▲ 76.







▲ 77. 한티 터널위 에서 내려다본31호국도..







▲78.







▲79.







▲80.







▲81. 옛 한티재 도착.

굴러다니는 뼁끼통 위에 카메라를 놓고 한장...찰~~~칵.







▲82.









▲83.







▲84. 자전거 여행의 요령.

자전거 보따리를 25,000원 정도 구입하였다.. 물론 자전거 앞,뒤바퀴가 빠지는 차종이어야 한다... 안그러면 몽키스페너를 지참해야 한다.. 요~~~~래 갖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된다.. 택시나 승용차 뒷좌석에 쏘옥 들어간다.. 카니발 밴 택시의 경우는 앞바퀴나 뒷바퀴 한개만 분리하면 들어간다..





▲85. 셀카 삑싸리~~ (여기부터 똑딱이 촬영)





▲86. 셀카 삑싸리~~ (여기부터 똑딱이 촬영)





▲87.셀카 셋팅~~





▲88. 도깨비 시그널 A/S 센터





▲89.요~~~래 수리완료 금일 백곰님꺼 총 3개 A/S 함





▲90.



요리에 미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