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상지(坎離相持)
문-감리상지란 무엇인가
답- 감리즉 수화가 비록 상극이나, 제도물이 있으면 통관작용이되어, 서로 지속할수있다는 뜻이다.
감은 수요,북이며, 이는 화요 남으로써 천간의 위도(緯道)이다. 그리고 진사(辰巳)간은 황도지중(黃道之中)으로 경도(經道)인데 위도는 날이요, 경도는 씨이다. 그러므로 경위는 씨와 날이되는것이다.
오미가 상회(相會)하는곳이,천정지중(天頂之中)이 되는것이며,경도는 남극권에서 시작되는바, 남극은 오미가 만나는곳이며, 북극은 자축이 합하는곳이다. 고로 천지의 중기가 되는곳으로써,공존할수있는 이법이 다섯가지가 있는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제84조 문답의 구통수화(溝通水火)와 같으면서도 다른점이다.
그리고 구통수화란 오리법(五理法)중의 하나에 불과한것인데, 그 오리법이란 일왈 승(升)이요 이왈 강(降) 삼왈 화(和)요,사왈 해(解)요 오왈 졔(制)인것이다.
첮째 천간이 화가 쇠하고 지지의 수가 왕할때는 지지에 목을 얻어 지기가 상승하는 법이요,
둘째 천간이 수가 쇠약하고 지지의 화가 왕하였을때에는 반드시 천간에 경금을 얻어, 천기가 하강하는 이법이요
셋째 천간에 모두가 화로 이루어지고, 지지에는 모두 수로 되었을경우에는, 반드시 목운을 얻어 화하는 법이요,
넷째 천간이 모두 수로되고,지지에 모두 화로 된경우는 반드시 금운을 만나 해하는 이법이며,
다섯째 수화가 간지에서 난투극이 벌어졌을때에는 세운에서 약자를 도우고, 강자를 제하는 법칙을 제하는법이다.
이 모두가 혼자서는 이루어질수가 없고, 상지하는 공이있으므로 적천수에서 말하기를 감리가 재천지지중기(宰天地之中氣)인데,성불독성이(成不獨成而) 유상지자재(有相持者在)라고하였다, 감리인 수화는 하늘이 중기를 주재하는것으로 홀로는 이루지못하고, 상지함이 있어야 존재한다는뜻으로, 이 중요한 감리상지오리법을 다시 한번 글귀로 일러두는것이니, 잘 암기하기바란다. 감리상지에 오법이 있으니, 승,강,화,해.제이다.
시 일 월 년
무 병 기 병
자 인 해 자
이사주는 병화가 맹종에 생하고, 지지좌우에 양자수가 있으므로, 천간의 화는 쇠약하고, 지지의 수는 왕하다. 이러때는 반드시 지지에 목을 얻어, 지기가 상승하는 이법을 쓰게 되는것인데 다행히 인목을 얻어 상승하게 된다. 고로 임인,계모의 동방지운에 과거에 나아가고, 벼슬이 관찰사까지 이른 사주다.
시 일 월 년
경 임 임 임
술 술 인 오
이사주는 임수가 맹춘의 인월에 태어나고, 지지에 화국이 이루어져, 년월에 두임이 나타났다고하나, 그 수는 모두 근이 없어 천간의 수는 쇠약하고, 지지의 화는 왕하다, 이런때는 반드시 천간에 금을 만나, 그 수기를 하강시키는 이법인데 서운하게도 50살전은 화운으로 운이 불길하여, 객지에 다니며,하나도 성취되는일이 없다가, 50을 지난 무신대운이 들어오자 사주의 경금이 생왕하여, 수를 생하므로, 일약 거부가 되어, 처를 얻어 자식을 낳아 잘살다가 술대운에 죽은 사주다
시 일 월 년
병 병 병 병
신 자 신 자
이사주는 천간이 모두화요, 지지가 모두 수가되어 그세가 균등하게 보이나, 그 강약을 추리하여 보면, 화는 약하고 수는 왕이 된다, 그이유는 신자신자로써 금생수하여 수는 생왕하였고, 그화는 지지에 뿌리가없어,약함이 분명하다.
이런때는 반드시 목운을 얻어,화하는 법이라하였는데, 그만 목운이 50전에는 없었으므로,50전의 서북운에 험악한 고생이 이루 헤아릴수없이 많았다가, 50이 되면서 임인.계묘,갑진의 동방목운에 행하자 억만장자가 된사주다.
이런 법식을 모르면 이런격을 종살로 보기쉬운 사주이니 그 추리에 신묘한 법이 다단하다, 이격은 종살이라도 화가 없는 종살은 불길하다고 가르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