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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행에 관하여 천간과 지지의 상생상극

작성자천현갑|작성시간11.07.14|조회수851 목록 댓글 0

 오행에 대하여

 

 하나의 기가 음양으로 나뉘어 역동하니 오행이 생겨났습니다.

 오행은 서로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의 생과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의 극을 하며 역동합니다.

 이 중 금목은 상전하고 수화는 교전하여 서로 충을 하고 그 중심에 토가 있어 합하여 만물을 받아들이고 금화교역을 합니다.

 

 다시 음양으로 나뉘니 십간이 되었습니다.

 십간은 천간으로 노출되어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가 되고,

 지지에 지장간으로 배속이 되니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 해자축에 암장됩니다.

 (자평진전 제1장 십간과 십이지지를 논함)

 

 이러한 천간과 지지는 오행의 상생 상극작용과 더불어 상충 상합작용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천간으로는

  1) 갑기 을경 병신 정임 무계로 합이되고,

  2) 갑경 을신 병임 정계로 충을 합니다.

 지지로는

  1)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 해자축의 삼회방과

  2) 인오술 사유축 신자진 해묘미의 삼회국을 이루고

  3) 인신 해사 묘유 자오 진술 축미의 상충을 합니다.

  4) 인사신 진술축 해해 유유 오오 자묘 삼형을 하고,

  5) 자축 인해 묘술 진유 사신 오미의 육합을 하니,

  6) 자미 인사 묘진 유술 신해 오축의 육해를 합니다.

  7) 인해 사신 축진 미술 자유 오묘의 파를 합니다.

 

 

 (1) 천간의 상생 상극

 

 대체적으로 양간은 기가 동적이라 생극이 원활한데 반해, 음간은 기가 정적이라 생극이 원활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양간은 동류인 양간과의 흐름이 좋고, 음간 역시 동류인 음간과의 흐름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천간의 생은 양간간의 생이 가장 인화가 좋으며, 다음으로 음간간의 생입니다. 양간이 음간을 생하는 것이 다음이고 음간이 양간을 생하는 것은 가장 안 되는 편입니다.

 천간의 극도 양간간의 극이 가장 강력하고, 음간간의 극은 다음입니다. 양간이 음간을 극하는 것이 다음이고 음간이 양간을 극하는 것은 가장 안 되는 편입니다.

(정선명리약언 권4 잡론 24칙중 칙8)

 

 예를 들어 임수가 병화를 극하는 것은 동적이어서 확실하나 계수가 정화를 극하는 것은 정적이어서 그리 원활하지 않습니다. 임수가 정화를 극하는 것은 정이 있어 불투명하며, 계수가 병화를 극하는 것은 가장 잘 안됩니다.

 또한 임수가 갑목을 생하는 것은 동적으로 활발하나 계수가 을목을 생하는 것은 그리 활발하지 않습니다. 임수가 을목을 생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고 계수가 갑목을 생하는 것은 가장 적극적이지 않는 편입니다.

 비유하자면 임수의 차가운 기운이 갑목의 따뜻한 기운으로 유행하는 것이고, 계수인 물이 을목인 나무를 키우는 것입니다. 차가운 기운만으로는 나무를 키우긴 어려우며, 물이 따뜻한 기운을 바로 부르는 것은 더더욱 힘든 것입니다.

 * 갑은 큰 숲이고 을은 작은 묘목이라는 등의 비유나 사목, 활목등의 비유는 적절치 않습니다.

 

(2) 지지의 상생 상극

 

 지지도 역시 생극을 합니다. 다만, 지지의 생은 형과 파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인목이 사화를 생할 때 형살이 되는데, 지장간을 살펴보면 본기인 갑목이 병화를 생하고 중기인 병화는 경금을 극합니다. 그러므로 병화는 생동되나 갑목은 분멸되고 경금은 파극되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해수가 인목을 생할 때 파과 되는데, 역시 지장간을 살펴보면 본기인 임수가 갑목을 생하고 중기인 갑목이 병화를 생합니다. 그러므로 갑목은 튼튼해지나 임수가 고갈되기 쉽고 갑목의 병화로의 생은 지체되기 쉽습니다.

 또한 지지의 극은 합과 형, 암합의 문제 등을 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사화가 신금을 극할 때 합과 형, 파의 문제가 야기되는데, 지장간을 살펴보면 본기인 병화는 경금을 극하지만 중기인 경금은 임수를 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기 병화가 허탈할 수 있으며, 경금은 중기로 여전히 남아있게 됩니다.

 신금이 묘목을 극하면 암합을 하는데 이 때 지장간을 살펴보면 본기 경금은 을목에게 정이 있고 중기 임수는 갑목을 생합니다. 그러므로 신금은 설기되고 묘목은 목생화의 흐름마저 지체되어 보존됩니다.

다만, 묘목이 축토를 가르거나 오화가 유금을 극하는 것과 같이 형파해합의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감명에서 지지의 형파해는 지지에 해당하는 육친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살필 수 있고 육합과 암합은 서로에게 정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형파해가 되더라도 좋으면 시끄럽지만 이익이 있으나, 육합과 암합이라도 좋지 않으면 서로 작당하여 배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회국이 충을 회피하는 수단이 듯이, 육합과 암합은 형파해를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실제로는 완전히 회피하지는 못하고 서로 긴장관계에 놓이는 수가 많습니다. 원진의 경우는 싸우면서도 붙어있게 되는 합력이 있다는 묘미가 있습니다.

 

庚 辛 (건명)

卯 丑 子

 

癸 甲 乙 丁 戊 己

午 未 申 酉 戌 亥

 

 이명박명조로 식신대관격입니다. 군겁의 형성은 탁기를 만드니 사중 병화가 청기가 되어 관이 용신입니다. 청기인 사중 병화가 축토에 가합하려 하나 묘목이 축토를 제거하여 청기를 도우니 광채를 얻어 귀기가 흐릅니다. 그러므로 사화가 득지하였을 때 대권을 잡습니다.

 

 * 자평진전에서 지지가 동하지 않는다고 하여 전혀 생극활동을 안 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지지와 지지의 생극작용은 세의 다툼으로 격렬하기 쉬우니 쉬어주어야 하고, 천간은 기적인 활동이니 생극작용이 일어나도 무리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지지에서 천간으로 생극작용이 일어나는 흐름은 왕성하지 않고, 천간에서 지지를 생극하는 것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지의 지장간은 천간으로 투하여 생극제화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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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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