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처자, DIY에 푹 빠지다!! (부제: 스윙화 만들기 & 코사지 만들기)

작성자솔잎내음|작성시간07.05.18|조회수917 목록 댓글 17

흠.... 이상하게 오늘은 계속 글을 날리게 되네요

 

살짜쿵 짜증이 날려고 하지만.... -_-a 점점 오기가 나서 포기 못함......

 

지금 세 번째 쓰는 글이라는 T_T  어쨌든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

 

 

며칠전 동대문 종합시장에 갔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벼르고 있던 세무를 사다가

 

신발 바닥에 붙여 스윙화를 만드려던 계획을

 

드디어 지난 수요일에 실천해버린것입니다 ^^

 

그 녀석이 바로 요 녀석입니다

 

 

1. 스윙화 만들기 ( 신던 구두 바닥에 세무 붙이기 )

신발, 리어카에서 1만원에 구입

세무,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1마 3000원에 구입

본드, 집에 있던 목공 본드

 

에헴.... 이렇게 하여 도합 1만3000원의 원가에

 

직접 만든 스윙화 하나가 탄생한 것입니다 ^^

 

살사나 댄스스포츠야 댄스화를 직접 구입하지만

 

스윙은 이렇게 신던 신발에 가죽이나 세무를 붙여서 신는 일이 많답니다

 

어디에 가면 만원에 해준다고 하지만 솔직히 좀 아까운 것 같아서 ^^a

 

뭐 거긴 나름 가죽 붙여준답디다....... 품질 차이가 좀 있나봐요

 

그래도 뭐 제가 세무 붙인 저 스윙화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목욜날 신어봤더니 잘 미끄러지고 턴도 잘 되고.......

 

아직 세무가 엄청 많이 남아있으니 뭐.......

 

양으로 족히 10켤레는 더 붙일 수 있을 것 같군요

 

이걸로 장사나 한번 해볼까??? 흠흠흠

 

 

2. 장미 코사지 만들기 (접사로 찍은 사진)

이렇게 찍으면 좀 있어보일까봐 괜히 접사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색이 참 예쁘게 사진에 찍혔네요 맘에듭니다 ^^

 

재료는 믿거나 말거나 리본테이프 1마 1500원과 집에있던 빨간실이 전부

 

코사지 하나의 원가는 대략 400원쯤하겠네요 ^^

 

어떻게 만들었냐구요? 걍 리본테이프를 이리 저리 바느질해가며 고정해서 만들었습니다 ^^

 

뭐 동대문에서 파는 코사지는 별로 맘에도 안들면서 너무너무 비싸던데

 

직접 만들어보니 아주 예쁜 것 같지는 않아도 그래도 허접하고 비싼 코사지보다는 훨 낫네요

 

평상시에 어디 쓰기엔 너무 튀는 것 같지만 공연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살사나 탱고 공연에 잘 어울릴듯... 댄스스포츠 공연에도 잘 사용하면 예쁠것 같네요 ^^


 

하나만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자세히보니까 좀 어설프네요 ^^

 

아 좀 예쁘게 만든걸 클로즈업해서 사진찍을 걸 -_-a

 

안쪽의 쉬폰과 바깥쪽의 공단이 대비를 이루면서 화려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정말 검정 드레스에 저거 하나 포인트로 코사지 만들어서 달거나

 

아니면 업스타일 헤어 해놓고 그 옆에 저거 하나만 U핀으로 찔러 넣어도 괜찮겠네요

 

6주년 파티때 자이브 공연팀이 그랬던 것 처럼 고무줄이나 반지에 저 꽃을 달아서

 

손가락에 끼워 놓아도 참 예쁠것 같구요 ^^


흠흠... 사진을 너무 정직하게 찍었나봅니다 ^^

 

이렇게 4개 만들어봤구요 (1마에 딱 4개가 나오더군요 ^^)

 

이렇게 보니 장미가 아니라 카네이션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참 다양하게 응용해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던중

 

갑자기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3. 엽기적인 꽃 구두

........

 

흠흠..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멀쩡한 사람입니다 설마 저거 신고 밖에 나갈리 절대 없습니다

 

신기엔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뭐 그냥 보기엔 깜찍하지 않습니까? 약간 아동화 같은 느낌도 있고....

 

신발 모양자체가 굽 낮고 끈달리고 둥그런 것이 아동화 같아서 나름 재미있네요

 

신발과 코사지가 서로서로 꽤 잘어울리는 듯 합니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강렬한 조화사이에 은은하게 빛이나는

 

펄감있는 코발트블루의  안감까지  색감 하나는 예술이네요 ^^

 

집시나 카르멘, 뭐 이런거 생각나기도 하고, 저거 신고 플라멩고 추면 예쁠 것 같네요

 

무용수의 발에 시선이 많이 가는 춤이라 발에 시선이 확 꽂히게 만들수 있을 듯 ^^

 

어쨋든 저런 엽기적인 신발을 잠깐 만들었다가 사진 찍고는 원상복구 시켰답니다 ^^

 

4. 머리핀 만들기

사실 제일 처음에 염두에 뒀던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빨간 꽃이 북실북실한 빗핀

 

빗핀 부자재는 1000원으로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위의 핀의 원가는??? 코사지 3개 1200원(원가)에 빗핀부자재 1000원

 

다 해서 2200원되겠습니다..... 정말 싸죠??

 

역시나 평소에는 하기 매우 부담스러운 아이템이겠네요

 

전형적으로 공연용 머리핀이 될 듯.......

 

언젠가 탱고 공연하게되면 꼭 저 머리핀을 달고 해봐야겠네요

 

그래서 착용모양이 궁금해졌습니다

 

5. 머리핀 착용 후기 - 앞모습

에... 뭐... 화장안하고 안경쓰고 조명마저 뒤에있는 상태이니

 

감안하고 알아서 제 얼굴은 자체 삭제하고 머리모양만 봐주세요

 

앞에서는 살짝 보일랑 말랑한 머리핀이  꽤 예쁘게 느껴지네요 ^^

 

 

6. 머리핀 착용 후기 - 뒷모습

머리핀의 모양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뒷모습을 봐야하지요

 

거울과 카메라를 잘 맞춰가면서 뒷모습을 셀카로 찍기에 성공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참 대단합니다 -_-a

 

뭐 뒤에서 봐도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조만간 저놈의 머리핀 때문에 공연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

 

저거 한번 써먹고 싶어서 말이죠 ㅋㅋㅋ

 

어때요 제 솜씨 괜찮았나요?

 

 

7. DIY와는 전혀 관계없는 새로산 내 이불

오늘 집에 택배로 도착한 저의 새 이불입니다

 

넘 화사하니 이쁘져?

 

가격은 단돈 31800원...... 옥션에서 샀구요

 

그 가격에 매트리스커버, 이불커버, 베개커버, 누빔패드 이렇게 네가지가 왔네요

 

걍 보기만 해도 넘 즐겁습니다 ^^

 

이젠 조만간 레이스 모기장을 하나 구입해서 천장에서 침대로 늘어뜨릴 일만 남은듯

 

공주풍의 침실을 함 만들어보려고 발악합니다...... 그것도 초 저가로 말이죠 ㅋㅋㅋ

 

조만간 레이스 모기장 함 달고 예쁜 침대 사진 다시 올리도록 하죠 ^^

 

 

이뻤으면 답글 많이 좀 달아주세용~~~~

 

간만에 글 올리는 지라 답글 없으면 소심해서 삐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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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손공주 | 작성시간 07.05.21 코사지가 넘이쁘네 !!^^* 손재주도 좋구나 !!~~~~ 정모서 보여줘 ^^* ㅎㅎㅎ
  • 작성자쵸키 | 작성시간 07.05.21 나두 스윙화 만들기에 도전해 볼래요. ^^ 집에있는 오래된 스웨이드 가죽을 잘라야 겠다. ^^
  • 작성자낀소 | 작성시간 07.05.21 솔이파리야.. 원래 슁화에 붙이는건 진짜 세무로 해야하는거 아니니? -_-;; 3처넌짜린 폴리에스텔로 만드는 인조세무란다
  • 답댓글 작성자솔잎내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5.21 아 그래요??? ^^a 몰랐다는.... ㅋㅋㅋ 잘 미끄러지던데???? ^^a 진짜 세무는 어디서 팔아용?? ^^a 동대문에서 원래는 가죽을 사려다가 가죽을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ㅋㅋㅋ
  • 작성자설유화 | 작성시간 07.05.21 흐흐흐흐.. 솔~시집가면 잘하겠오~--^ 누구랑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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