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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동시

별나라 문구점 / 이준관

작성자햇빛|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별나라 문구점  /   이준관

 

별을 볼 수 없는 아파트 아이들에게

'별나라 문구점'에서는 

별을 판다

 

자, 이것은 별사탕이란다

오도독 깨물어 먹어 봐

별의 맛이 날 거야

 

이것은 야광별이란다

천장에 붙여놓고

밤에 침대 우주선을 타고

별 여행을 떠나렴

 

으응, 이건 별뽑기통이야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별들이 은하수처럼 쏟아질 거야

 

이것은 별로 만든 방울종이지

'반짝반작 작은 별' 노래 부르며

방울종 흔들어 봐

딸랑딸랑 별의 소리가 날 거야

 

아파트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

'별나라 문구점'에서는

별 아저씨가 별을 판다

 

- 이준관 동시집 『별나라 문구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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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관의 동시「별나라 문구점」은 아파트 세대의 어린이들에게

별나라 문구점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별'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설렘, 꿈 , 희망, 즐거움을 주며

친절한 별 아저씨가  '별사탕, 야광별, 별뽑기통, 방울종' 등을 파는

별나라 문구점은 어린이들을 따뜻한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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