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 주의 증언은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주의 법규들은 올발라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시 19:7,8)"
하나님의 인도에 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계속해서 신뢰하면서 성경과 일관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성경을 잘 알아야 하고, 올바른 해석과 적용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경을 높이 평가한다고 해서 성경을 오용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문학 장르와 같은 것들이, 역사적, 문법적 내용들과 함께 성경을 올바르게 '읽는' 일에 온전한 역할을 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동시에 혹은 동일하게 명쾌하게 계시하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에서 배아의 형태로 주어진 진리들은 신약성경에서 온전한 열매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모든 텍스트를 '평지'의 차원에서 다룬다면 성경으로부터 잘못된 인도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정 국가이던 이스라엘에서 백성을 지배하던 모든 법률이 오늘날 기독교 교회에도 여전히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한 예입니다.
인생은 여전히 복잡하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해서 바른 관점을 지니는 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그러한 지식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존재하지도 않는 단서들을 찾느라고 애쓰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많은 부담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줍니다. 그러나 어떤 결정들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면서 거기에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저울질해볼 때, 우리는 지혜와 겸손 그리고 분별력을 위해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탐심, 탐욕, 야망 그리고 교만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들의 압력에 의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지 지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규칙은 무엇입니까? 오직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지 지도해 주는 유일한 규칙입니다.
"하나님의 인도" 피터 블룸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