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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넋

작성자溢晩전세창|작성시간26.06.07|조회수10 목록 댓글 0

유월의 넋

              ---전세창

 

우리가 지금

발전과 번영을 누리는 건

피로써 나라를 지킨

호국선열의 덕 아닌가

 

공산당의 마수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분들

꽃다운 청춘을 바친 그분들

 

유월의 푸른 산하를 보면

푸른 군복을 입고 산화한

그분들이 불현듯 생각 나

나도 몰래 고개가 숙여진다

 

세월의 흐름속에

유월은 다시 또 왔건만

산천은 다시 푸르렀건만

전쟁의 불씨는 아직 남았는데

 

자유와 풍요 속에

그날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피흘리며 쓰러져간

그분들을 잊어버린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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