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식이란?
행동식이란 등산 시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하기 위해 조리가 필요 없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말합니다.
행동식을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눠 본다면, 이동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정도의
행동식과 휴식 중 영양을 고려한 간편한 식사 대용의 행동식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행동식은 왜 필요한가?
등산을 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수분과 영양이 부족하면 피로도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하면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체온 조절 기능을 잃게 되거나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잃은 수분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동 중이나 휴식을 취할 때 행동식을 통해 수분과 영양을 수시로 공급해주면
피로를 덜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고 계신 손용식 마스터클라이머도 등산 시 필요한
에너지 보충을 위한 행동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을 잘 오르는 것만큼 잘 먹는 것도
등산의 기술이라고 말씀 하시죠.
그만큼 등산에 있어 행동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행동식의 조건은?
행동식은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고 영양가가 높고, 변질 위험이 적은
식품이어야 합니다.
또한 부피가 적고 가벼워 운반 및 휴대가 편리해야 하며, 쓰레기로 남지 않도록 버려지는
부분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식이 좋은가?
행동식은 이동 중에 수시로 먹어줘야 하므로 꺼내기 쉬운 사이드 포켓이나 호주머니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할 때는 이동 중에 먹는 간편한 행동식보다 영양 공급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는 행동식으로 선택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빠르며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갈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1. 수분 섭취를 위한 행동식 (물, 스포츠 음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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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산행에는 수분과 함께 음식이나 소량의 식염 등으로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과 함께 편하게 염분을 섭취하는 방법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입니다.
시켜 줍니다. |
2. 당분 섭취를 위한 행동식 (캔디, 초콜릿, 과일, 커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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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은 빨리 에너지로 바뀌고 소화가 잘 되며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동 중 행동식은 당분이 높은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콜릿 말린 과일 등을 먹으면 좋습니다.
과일에 들어 있는 과당은 설탕보다 흡수가 더 빠르고 위에 부담이 적어 좋으나 부피가 부담 된다면 말린 과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3. 탄수화물 섭취를 위한 행동식 (빵, 주먹밥, 유부초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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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체내에 가장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하루 필요한 열량의 50~60%는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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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행동식 (미숫가루, 견과류, 육포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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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는 수분과 열량을 동시에 공급하기에 훌륭한 행동식입니다.
에너지원입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 같은 당분을 첨가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먹기 직전에 타 먹는 것이 신선합니다. 견과류의 경우 휴대가 간편한 고열량 식품입니다.
말린 과일과 견과류가 함께 한 팩으로 포장되어 있는 간편한 제품들도 많아 이동 중 행동식으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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