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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2.03.16 '작전타임을 분다 -> 공격 혹은 수비가 성공한다'
라는 현상에만 집중하다보니 말할수있는 결과론적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링크에서 나온 저 패턴 성공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고 오리온의 공격시 타임아웃 이후에는 감독의 말을 생까고 자기들끼리 풀어서 해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개인역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덕(?)이죠. 올시즌 몇라운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삼성전에서 위닝샷이 터졌을때 강을준이 연습했던 패턴이라고 숟가락 얹었더니 정작 위닝샷의 주인공 최승욱이 약속된 패턴이었냐는 질문에 그런거 없었다고 답변하면서 카페에서 비웃음을 산적도 있죠. 수비 또한 기본적으로 수비되는 빅맨위주의 올드스쿨바스켓 선호 + 앞선 압박에 능한 이대성 이정현 김강선을 보유한 덕이 크죠. 강을준은 프로감독 커리어 내내 약팀을 맡은적이 없습니다. 물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전력을 갖추고도 6강도 못가는 감독에 비하면 낫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캐비어가지고 알밥 만들어먹고 맛있다고 위안삼으면 안되죠. 전성기 문태영을 2시즌 이상 보유하고도 챔프전을 못간 유일한 감독이고 4강도 못간 유일한 감독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lyde22 작성시간22.03.16 2222 하고 싶었던 애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데이터는 참고사항이지 정확한 인과관계의 정답은 아니죠
꾸준히 경기를 보는 팬들이 개인의 감정도 섞이고 과하게 애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모두가 동의하는게 과연 현재 성적이 오리온의 멤버로 낼 수 있는 최대치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성적에는 운도 따라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감독으로서 역량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렇게 까이지는 않을겁니다. 솔직히 강을준 감독의 장점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smurf 작성시간22.03.16 통계의 함정이죠. 자 그러면 수치상으로만 봅시다. 그러면 강을준이 유재학,전창진,김승기보다 윗급인가요? 감독중에 안까이는 감독 없다고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글이에요. 오리온 패턴 보세요. 핸들러가 탑에서 3번이나 번갈아 가면서 핸드오프 하고 쌩 난리 부르스를 추고, 정작 패턴 시작 하는 시간은 샷클락 10초대 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여의치 않아서 패턴 다 막히고 종국에는 선수들 1:1 입니다.
속공 득점 순위는 높은데, 팀 득점은 밑에서 3번째 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 할까요? 세트오펜스에서 만들어 내는 생산력이 최하위급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murf 작성시간22.03.16 타 사이트에서 글쓴분 저격 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디줴이님이 글을 정성스럽게 써주시는 건 그냥 단편적으로 보는 '성공한 패턴' 입니다. 실패한 어거지 패턴을 짧은 동영상으로 정리하면 저거 몇배로 나옵니다. 스포츠에서 감독욕이 많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 입니다만 강을준감독은 정말 아닙니다.
LG 시절에도 아이반존슨-문태영이라는 정답 카드를 들고서도 6강 이상 뚫은적 없는 감독인데, 이런 단편적인 글로 강을준은 패턴 있는 감독이라고 세탁 되는 게 공감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