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음헤헤헤작성시간23.03.25
죄송하지만 여자는 장신 자원이 배구로 가는건 맞는데 남자는 오히려 장신 자원은 농구에 많습니다. 일단 배구는 2미터 자원이 매우 희귀해서 194,5가 미들블로커를 봅니다 그렇다고 양 사이드 어태커들 신장이 크냐 그것도 아닙니다. 어쩌다 198이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180후반~190중반입니다. 남농은 그래도 매년마다 고교무대에서 190후반~2미터 자원들이 꾸준히 나옵니다 문제는 대학가서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작성자1등급우유작성시간23.03.25
일본이 강한건 하치무라라는 이레귤러의 존재때문이지 솔직히 언급된 대부분의 선수들은 구색 맞추기식 띄워주기에 가깝죠 히로타카 요시, 소이치로 이노우에 이런 선수들은 막말로 장신 자원 많은 한국, 중국이었으면 프로 데뷔가 가능했을까? 부터 걱정해야 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작성자음헤헤헤작성시간23.03.25
가드진의 공격성향 및 잔기술(유재학 감독이 양동근 조차도 일본 가드들의 아이 훼이크나 스탭에 속아버린다고 했었죠), 하치무라라는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 그리고 상비군 제도를 통한 전술 및 경기력의 연속성 등으로 인해 일본이 좀 더 우세해 보이긴 하지만 우리 역시 빅맨진을 제외하고는 전 포지션의 장신화가 제법 이루어졌고 그리고 최근들어 속속 나오고 있는 재능있는 유망주들의 등장은 분명 틈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