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부산 AG 금메달 비화 : 문경은-방성윤, 이상민-김승현 룸메이트 교체 사건.gif

작성자LaDivina| 작성시간23.06.11| 조회수0| 댓글 2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왓??????? 작성시간23.06.11 오 저는 김승현패스 이각도는 첨보네요
  • 작성자 산소같은남자 작성시간23.06.12 이상민 버저3점은 지금봐도 전율이네요 ㄷㄷㄷ
  • 작성자 Cool_Guy 작성시간23.06.12 저 김승현 패스 중계카메라가 제대로 못잡았죠 ㄷㄷ 아쉬운
  • 작성자 inplay 작성시간23.06.12 2002 준결승 결승 모두 현장 직관 했습니다ㅎ
    저분들 군대 면제되는 모습 끝까지 지켜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저는 입대했습니다ㅎㅎ
  • 작성자 rythm nation 작성시간23.06.12 막판에 동점기적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순식간에 연속스틸을 해낸 김승현이라 보는데
    아이러니한게 이경기막판에서야 아마 등용이 됐을 겁니다. 이상민의 퇴장으로 인해서요.
    이 당시 아마 김진 감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용자원의 효과를 최대한 뽑아내는 걸로
    인정받은 감독이지만 반대로 쓸놈쓸이 심한 걸로도 유명했죠.
    김승현이 이때 프로첫해우승해내면서 대표팀합류한걸로 기억하는데 본인 팀의 에이스선수인데도
    국대에서의 김승현의 효용성에 자신감이 없었는지 그닥 기용을 안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키도 작은편이고 결승은 장신의 중국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보란듯이 우려를 깨고 엄청난 스틸쇼와
    어시쇼를 보여줬죠. 이경기를 기점으로 점점 국대에서의 헤게모니는 김승현에게로 옮겨갔고요.
    이 당시 제 기준 스틸의 달인이 2명인데 박규현과 김승현이었습니다. 박규현은 파울과 종이한장
    차이정도의 피지컬적인 프레셔로 압박을 줘서 볼을 떨구게 만드는 스타일이었다면 김승현은 상대방
    에게 특정드리블 치게끔 압박을 줘서 해당 드리블을 시전할 때 정확히 볼지점을 예상하고 깔끔하게
    볼만 낚아채는 귀신같은 스틸을 보여줍니다. 당시에 외인들이 가드진한테 볼을 안맡기고 본인들이
    직접 하프코트넘는
  • 답댓글 작성자 rythm nation 작성시간23.06.12 경우가 많았는데 화려한 드리블쇼로 상대수비를 농락하면서 볼운반 곧잘 하던 외인들이
    김승현을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 제물이 많이 됐었죠. 그런 김승현이니 빅맨빨로 농구하던
    당시 중국가드들이 상대가 안됐다고 봅니다. 그뒤로도 한동안 중국가드들은 김승현에게 기를
    못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LaDivin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2 rythm nation 02 ag 김승현이 잘한 건 사실이지만 03 abc 중국 전은 김승현이 판빈에게 고전했고 05 abc 중국 전은 부상으로 김승현은 뛰지 못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10cm 점프 작성시간23.06.13 rythm nation 결승전의 결정적인 역할을 김승현이 해낸 것은 맞지만 김진감독의 쓸놈쓸로 인해 이상민이 나온건 아니예요. 당시 대회전체에서 이상민의 활약은 대단했고 준결승 버저비터 포함 분위기도 거의 정점에 올라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상민을 안 쓸 수가 없었던거죠. 말씀하신 김승현의 사이즈에 대한 우려도 한몫 했을 테고요.
    결과는 모두가 아는 대로 결승전에서는 김승현이 잘 했죠. 그냥 그 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시간23.06.16 rythm nation 유재학 감독인가 옛날 인터뷰에서 그랬죠. 팀에 용병이 없으면 이상민이 최고 포가고, 용병 있으면 김승현이 최고라고.
    꼭 김진이 아니더라도 다른 감독들이였어도 국대라면 이상민을 더 중용했을것 같아요. 누가 더 잘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플레이스타일 성향으로 봤을때.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