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무조건 강상재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ayoff]

MVP가 스탯쌓기 경쟁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7위 플옵 탈락팀이었던 디비가

이번 시즌 우승으로 급반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감량을 통해 3번으로 완벽하게 정착 성공한

강상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록만 보신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시즌 초반 위기에서 결정적인 3점들로 경기를 끝낸적도 많고

가드와 빅맨 사이에서 절묘하게 링커 역할도 해주면서

속공 시 직접 드리블을 해 나가면서 얼리오펜스를 주도했습니다.

대부분의 활약이 상위권 팀을 상대로 통했다는 것도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희정을 언급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 당시 케이티앤지는 재미없는 수비 빅맨농구에서

런앤건으로 리그 전체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주키드식 속공 농구를 성공시켰습니다.

순위는 물론 7위 였으나 대부분의 공격을

이정현 2:2 또는 오누와쿠 혼농으로 전개하는

소노와 수준 자체가 달랐습니다.

[Derrick Martell Rose #1]

알바노가 받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텐데 굳이 강상재를?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알바노가 못 받고 강상재가 받으면 솔직히 그건 아쿼라는 신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DB에서 나올 거라면 알바노가 제일 부합한다고 봅니다.

[한가인좋아]

이정현

[OUTKAST]

강상재도 못받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14 - 6 - 4 인데요. 1차 스탯으로 알바노랑 큰 차이는 아니지 않나요. 게임내에서도 영향력이 상당했구요.

[Dayoff]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객관적인 수치가 있군요 어쩐지 분석이 날카로우시다 했어요 ㅎ 그래도 트랜지션 주도하는 부분이나 페이스업, 포스트업 그리고 픽앤롤에 의한 3점도 많아서 타 국내선수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Reichwooks]

디비의 모든경기를 보진않았고 모비스상대할때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늘 문제는 알바노입니다 알바노 제어가되면 경기 할만하고 알바노 제어안되면 여기저기 다 뚫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