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의 느린 발을 이용해 과감한 돌파로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저스틴 구탕
알바노의 연장으로 가는 동점골은 연결되는 과정이 있는데
소노의 이정현이 종료 7.1초를 남기고 3점차를 만들어내는 슛을 넣습니다
여기서 이정현은 알바노에게 자유투를 주려고 파울작전을 하는데
여기서 승부를 이어가거나 끝내는 방법은 1구를 넣고 2구를 놓쳐서 필드골을 넣어야했는데
알바노는 시나리오대로 너무나 침착하게 동점골을 넣습니다
일부러 자유투를 못 넣게 던지는 것도 어렵고 밸런스 무너지는거 없이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성공시키는 것도 어려운데 이걸 둘 다 해내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동점골 넣고 태연하게 벤치로 들어가는 알바노
느린 화면으로 다시 봐도 놀라워요
그리고 경기를 끝내버리는 박인웅의 레이업슛
아주 급박한 상황이라 놓칠만도 한데 슛 넣을때 살짝 스핀먹이는 스킬이 인상적입니다
셋 중에 가장 놀라웠다고 느꼈던게 알바노의 플레이였어서 그 쪽만 설명이 길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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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그라네로 작성시간 24.03.24 오누아쿠 마지막 레이업 아오 ㅋㅋㅋㅋ 알바노 묘기 오늘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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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카이리무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4 소노 선수들이 공격리바운드 계속 잘 잡으면서 공격을 잘 이어갔는데 오누아쿠가 잡고 시간이 충분했는데 좀 더 골밑으로 다가가서 슛을 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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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lectric shock 작성시간 24.03.24 진짜 알바노는 미쳤네요
저 자세에서 슛을 메이드 시키다니...
로슨 김종규 강상재 없이도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 -
작성자interceptor #.23 작성시간 24.03.24 mvp알바노!!!! mip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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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Garnett 작성시간 24.03.24 알바노 MVP 안주면 팬들이 만들어서라도 줘야할거 같아요.. 오늘 이정현에 판정승도 거뒀고 33점 1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 올시즌 최고의 아쿼 선수 상이라도 만들어서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