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고나서 느낀점들...(주관적인 SK팬 시점)

[전태풍최고]

오늘 SK VS KT 통신사 더비에서 KT가 이기면서 KT는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현재, 1위 DB 2위 LG 3위 KT까지는 확정, 나머지 팀들의 순위는 유동적입니다

오늘 경기를 보며 느낀건 안영준 공백이 매우 커보였습니다. 안영준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를 담당하는

SK에서 절대적인 존재라 생각을 합니다

전희철 감독 인터뷰에서 안영준을 정규리그에서 안뛰게 하겠다고 하는 기사를 봤을 때,

조심스럽지만 5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SK 남은 일정이 홈에서 LG, 원정에서 KCC경기 2게임만 남은 상태입니다

LG는 2위를 확정했기 때문에 주전들을 쉬게 할 확률이 있어 보여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라 생각을 합니다

2경기에서 1승을 거두면 거의 4위가 확정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KCC 남은 일정이 홈에서 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정관장, 모비스, SK)

KCC도 4위를 노리기 위해 홈에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길려고 할겁니다

그래서 LG하고의 경기가 매우 중요할 걸로 생각을 합니다

오늘 경기는 아쉬웠지만 LG하고의 홈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전태풍최고]

환상의 식스맨 KCC가 그래도 라건아가 있어 정관장이 약한 빅맨을 잘 공략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SK 응원하는 입장에서 정관장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76다마]

SK는 4위와 부상 관리 모두를 잡아야하는 어려운 상황이네요. 선수단의 줄부상 속에 어떻게든 플옵에는 정상전력을 가동해보겠다는 계획인데, 그마저도 순위가 계속 하락한다면 기대처럼 힘을 모으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태풍최고]

오늘 KCC VS 정관장 경기가 있는데, 정관장을 응원해야할거 같네요! 그래야 4위 확정짓고 여유있게 플레이오프를 대비할수 있을거 같아요

[MambaGigi]

오세근은 지난시즌도 그랬고 결국 플옵에서 보여줄거라생각됩니다
다만 그간 해외일정도있엇고 부상자들도 있어서 관리가 필요해보이네요
어려운상황이지만 결국 부상과 채력관리가 이슈일거 같습니다

[전태풍최고]

그래서 오늘 정관장이 이기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일 경기하고 31일 경기에서 선수들 체력 세이브가 될거 같네요